사회복지학부 전체 사이트맵

자료실

모두가 함께 하는 세상, 모두가 꿈꾸는 세상

사회복지학부

자원봉사론 후기

소방행정학과 09110001 박상욱/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박상욱
댓글 0건 조회 562회 작성일 13-11-06 12:15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학기를 계획하면서 꼭 하고싶었던것중에 하나가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다니자였습니다.그러던 도중에 자원봉사론이라는 과목을 알게되어 수강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그래서 이곳저곳 봉사활동 기관을 찾아다니다가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미래지역아동센터라는곳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래지역아동센터는 2005년에 설립하여 올해 8년째 운영되고 있는 작은 공부방 형태에 기관입니다.

그곳에서는 초등학생들이 방과후에 기관에 와서 학교에서 배운걸 복습하고 여러 가지 학습을 하게 해주는 기관입니다. 저는 그곳에서 아이들이 틀리거나 잘 모르는 문제를 옆에서 도와주고 알려주는 선생님으로 자원봉사를 하고있습니다. 저는 자원봉사를 중학교때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시켜서 한적이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제가 너무 어렸고 봉사를 하면서도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의무감으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일주일에 두차례씩 가고 있는데 갔다오고나면 기분이 좋고 보람을 많이 느끼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느덧 아이들과도 많이 친해져 아이들이 보고싶고 봉사가는날이 기다려집니다.

저는 평소에 어린 아이들을 좋아해서 처음에 거기서 봉사를 시작한다는 생각에 좋은경험이 될꺼같다는 기대감과 한편으론 내가 애들을 잘 가르칠수 있을까?하는 약간의 걱정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아이들을 가르치고 같이 지내다보니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아이들도 저를 잘 따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아이들이 아직 초등학생이고 어린데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제 어릴때를 떠올려봤는데 저는 그 나이때 공부는 하지않고 맨날 밖에 나가서 뛰어놀았던 기억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거긴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환경도 열악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까진 우리나라가 복지분야에 열악한 부분이 많다고 느꼈고,

거기 원장님께서도 생계수단으로 여기를 운영하고 있진 않고 원장님께서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금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계시다고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니 저도 더욱 더 그 기관에 정이 가게 되었고 더 열심히 봉사를 해야되겠다라고 마음을 먹게 되었고, 우리나라가 복지 분야에 좀 더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여러군데 봉사를 다녀본 경험은 없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곳이 많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전 뒤돌아보면 중학교때 이후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다녀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는 지금 활동하고있는 미래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를 마치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시간을 내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다른 단체에서 하고싶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봉사를 함으로써 무조건 내가 남에게 주는 것이 아닌 저도 봉사활동을 하면서 저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고 많은걸 배우는걸 느끼면서 봉사활동을 하고있습니다.앞으로 남은 시간도 더욱더 열심히 하고 앞으로 시간을 내서 이곳저곳 봉사활동을 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아야겠다고 스스로 많이 느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