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과 121233 신민정/ 추억과 좋은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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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어디로 할까 생각 하다가 어린이들과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 센터를 찾았는데 센터에서 원하는 시간이 저의 빈 시간들과 맞지 않아서 다른 곳을 찾아야 했습니다. 기숙사를 살아서 학교주변에 봉사할 곳이 어디 있는지 생각하다가 진월동에 버스타고 지나가다 상담소랑 상담소위에 진월 작은 도서관이 있다는 게 떠올라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상담소에서는 교육을 받아야 받아줄수 있는데 제가 그시기를 놓쳐서 아쉽게 상담소에서는 못하고 진월작은도서관에서 받아주셔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도서관을 가보면 책번호를 보고 찾는 게 어려웠는데 보고 배우니까 저희 학교 도서관에서도 이제 책을 잘 찾을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도서관은 성인 분들도 많이 이용하고 어린아이들도 이용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봉사를 하고 싶어서 인터넷에 찾아도 보았습니다. 그러다 영. 호남 화합한마당 교류행사 봉사자모집을 보고 자원봉사론 수업시간에 만난 언니랑 같이 봉사를 신청해서 봉사하러갔습니다. 봉사 할 내용은 장애인활동보조 및 행사도우미여서 그날 행사도 같이 즐기고 식사시간에 뷔페식이여서 어르신께서 음식 담는 것도 도와드리고 몸이 불편하신 분은 봉사자들이 예쁘게 담아서 드리고 했습니다. 수업중에 저는 도와드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도와드렸는데 수업중 시를 읽고 나서 내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을 안해보고 너무 내생각만 한것 같아 미안하고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봉사하기전에 봉사에 대한 교육이 많이 필요하다는게 느껴졌습니다. 봉사를 하면서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봉사에 대한 교육도 받고 봉사하러 다니고 했던 기억도 나고 대학 와서 학기 중에 봉사다닌건 처음이어서 그동안 시간만 만들면 봉사하러 다닐 수 있다는 게 느껴져서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봉사하러 다니면서 새로운 사람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도 많이 성숙해진 기분이 들어서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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