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131684 박인애/내 꿈의 한 부분을 이뤄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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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애 131684 유아교육과
저는 광주 영아 일시 보호소라는 곳에서 봉사를 합니다. 이 곳은 만 4세 이하의 아이들을 돌봐주는 곳으로 부모님이 없는 아이들이나 형편이 되지 않아 잠시 맡겨진 아이들이 있는 곳입니다. 저는 이 곳을 고등학교 때 이왕 봉사 갈거면 내 진로와 맞는 곳을 찾아보자 해서 이 곳을 알게 되었고 봉사하러 갔는데 아이들도 너무 예쁘고 봉사를 하고나니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해서 대학교를 오면 시간이 많이 남을테니 꼭 정기적으로 다니자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아무래도 시간이 얼마 없다보니 많이 가봤자 일년에 5번 정도였기 때문에 아이들의 얼굴과 이름을 잊어버려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고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와서는 여름방학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그 곳을 정기적으로 가서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똑같은 방에 계속 들어가게 됩니다. 똑같은 방에 계속 들어가다보니 아이들의 성격도 잘 알 수가 있고, 어떤 아이들은 밥을 잘 먹는지 안 먹는지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얼굴과 이름을 다 기억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우선은 제가 아이들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고 또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말도 잘 들어주고 아이들이 저로 인해서 웃는다는 것이 봉사를 하는데 있어서 너무나도 큰 보람이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그 곳에 가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손씻고나서 빨래 담당하시는 아주머니의 주도 하에 수건이나 아이들 천 기저귀, 옷, 속옷 등을 빨랫줄에 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또 손을 씻고 소독까지 한 다음 자원봉사자를 관리하시는 선생님께서 방 배정과 병원진료를 갈 봉사자들을 정해 주십니다. 그러면 방 배정이 된 곳으로 들어가서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병원진료를 데리고 가는 것 입니다. 가끔씩 의사분들도 봉사하러 오셔서 아이들을 무료진료 해주시고 약도 지어주십니다. 그러면 봉사자들은 아이들을 한명한명 데리고 와서 진료를 받도록 도와주는 것도 합니다. 저는 만 1~2세의 아이들이 있는 방을 들어갑니다. 이제 만 1~2세이다 보니 웬만한 것들은 다 알아듣고 봉사자들이 하는 말을 듣고 따라하기 때문에 자원봉사 담당선생님께서 늘 아이들 앞에서는 예쁜말만 하라고 주의를 주십니다. 그래서 저도 그 말을 기억하기 때문에 아이들 앞에서는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야 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아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방을 들어가면 아이들이 문앞에 서서 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봉사자 한명이 일대일로 아이와 놀아줍니다. 노래를 불러주거나 책을 읽어주거나 장난을 치거나 하면서 아이들을 놀아주는데 그 때 웃는 아이들의 웃음은 너무나도 해맑고 사랑스러워서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밥을 먹여주는데 식판에 여러가지 반찬과 국,밥이 있습니다. 아이와 마주보며 먹여주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부모님 계시는 아이들보다 더 잘 먹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모님 안 계신게 더 좋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만큼 그 시설이 아이들을 잘 돌봐주는 시설이라고 느꼈습니다. 3시간 정도를 아이들과 놀아준 뒤 이제 가야할 시간이 되어서 방에서 나가려고 아이들에게 빠이빠이~라고 하면 아이들이 웁니다. 그래서 많이 안쓰럽고 더 있고 싶고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럴때면 봉사시간이 제한 되어있는 것이 너무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아이들을 보고 집에 돌아가면 계속 안아주고 있었던 터라 팔이 많이 아프고 피곤하기도 하지만 또 며칠 지나면 아이들이 생각나고 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월요일에는 '아 내일이면 애들 보러 가겠다~ 얼른 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자원봉사론 수업을 위해서 봉사를 가는 것이 아닌 정말 내 꿈을 위해서, 내가 원해서 가는 것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자원봉사론 수업을 마치더라도 꾸준히 될 때까지 봉사를 다니며 제 꿈을 이뤄갈 것입니다.
저는 광주 영아 일시 보호소라는 곳에서 봉사를 합니다. 이 곳은 만 4세 이하의 아이들을 돌봐주는 곳으로 부모님이 없는 아이들이나 형편이 되지 않아 잠시 맡겨진 아이들이 있는 곳입니다. 저는 이 곳을 고등학교 때 이왕 봉사 갈거면 내 진로와 맞는 곳을 찾아보자 해서 이 곳을 알게 되었고 봉사하러 갔는데 아이들도 너무 예쁘고 봉사를 하고나니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해서 대학교를 오면 시간이 많이 남을테니 꼭 정기적으로 다니자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아무래도 시간이 얼마 없다보니 많이 가봤자 일년에 5번 정도였기 때문에 아이들의 얼굴과 이름을 잊어버려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고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와서는 여름방학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그 곳을 정기적으로 가서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똑같은 방에 계속 들어가게 됩니다. 똑같은 방에 계속 들어가다보니 아이들의 성격도 잘 알 수가 있고, 어떤 아이들은 밥을 잘 먹는지 안 먹는지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얼굴과 이름을 다 기억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우선은 제가 아이들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고 또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말도 잘 들어주고 아이들이 저로 인해서 웃는다는 것이 봉사를 하는데 있어서 너무나도 큰 보람이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그 곳에 가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손씻고나서 빨래 담당하시는 아주머니의 주도 하에 수건이나 아이들 천 기저귀, 옷, 속옷 등을 빨랫줄에 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또 손을 씻고 소독까지 한 다음 자원봉사자를 관리하시는 선생님께서 방 배정과 병원진료를 갈 봉사자들을 정해 주십니다. 그러면 방 배정이 된 곳으로 들어가서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병원진료를 데리고 가는 것 입니다. 가끔씩 의사분들도 봉사하러 오셔서 아이들을 무료진료 해주시고 약도 지어주십니다. 그러면 봉사자들은 아이들을 한명한명 데리고 와서 진료를 받도록 도와주는 것도 합니다. 저는 만 1~2세의 아이들이 있는 방을 들어갑니다. 이제 만 1~2세이다 보니 웬만한 것들은 다 알아듣고 봉사자들이 하는 말을 듣고 따라하기 때문에 자원봉사 담당선생님께서 늘 아이들 앞에서는 예쁜말만 하라고 주의를 주십니다. 그래서 저도 그 말을 기억하기 때문에 아이들 앞에서는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야 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아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방을 들어가면 아이들이 문앞에 서서 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봉사자 한명이 일대일로 아이와 놀아줍니다. 노래를 불러주거나 책을 읽어주거나 장난을 치거나 하면서 아이들을 놀아주는데 그 때 웃는 아이들의 웃음은 너무나도 해맑고 사랑스러워서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밥을 먹여주는데 식판에 여러가지 반찬과 국,밥이 있습니다. 아이와 마주보며 먹여주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부모님 계시는 아이들보다 더 잘 먹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모님 안 계신게 더 좋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만큼 그 시설이 아이들을 잘 돌봐주는 시설이라고 느꼈습니다. 3시간 정도를 아이들과 놀아준 뒤 이제 가야할 시간이 되어서 방에서 나가려고 아이들에게 빠이빠이~라고 하면 아이들이 웁니다. 그래서 많이 안쓰럽고 더 있고 싶고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럴때면 봉사시간이 제한 되어있는 것이 너무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아이들을 보고 집에 돌아가면 계속 안아주고 있었던 터라 팔이 많이 아프고 피곤하기도 하지만 또 며칠 지나면 아이들이 생각나고 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월요일에는 '아 내일이면 애들 보러 가겠다~ 얼른 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자원봉사론 수업을 위해서 봉사를 가는 것이 아닌 정말 내 꿈을 위해서, 내가 원해서 가는 것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자원봉사론 수업을 마치더라도 꾸준히 될 때까지 봉사를 다니며 제 꿈을 이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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