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31290 박희정/ 새싹의 거름
페이지 정보

본문
저는 고등학교 때 소화자매원이라는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꾸준히 봉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대학에 입학한 후에 어린이날 행사나 입양의 날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아동복지와 가족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공감하는 지역아동센터 해피로그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건물규모는 작았지만 지원이나, 아이들의 수는 상당히 많았습니다.
첫 번째 날은 원장선생님께 주의사항 등을 물어보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장기적으로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었습니다. 대충 분위기를 보아하니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생이고, 대체로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쉽게 다가가서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첫째 주에는 초등학교 시험기간이라 학습지도를 하였고, 둘째 주부터는 피아노를 가르쳐주거나 놀이 활동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줄 때마다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주었다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하루빨리 모든 아이들의 이름을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셋째 주가 지나가면서 아이들과 많이 친해지면서 각자의 특징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쌍둥이 형제가 있는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짓궂은 장난을 많이 하고, 성적인 호기심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어머니가 안 계시는 한 여자아이는 소유욕이 강한 성격 등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끼리 싸우기도 해서 상당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의사가 되어서 아픈 어머니를 치료해 드리고 싶다고 하는 아이, 변호사가 되어서 가난해서 혜택을 못 받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싶다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의 어렸을 때의 모습도 회상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꿈을 갖고 말하는 아이들의 눈은 매우 초롱초롱하게 빛이 났습니다.
저는 아동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단순히 놀아주거나 학습지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다가가서 그들을 보듬어 주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여기 있는 아이들이 성장해 가면서 자신의 주변 환경을 부정적으로 인식하여 낙담하거나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좋은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첫 번째 날은 원장선생님께 주의사항 등을 물어보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장기적으로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었습니다. 대충 분위기를 보아하니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생이고, 대체로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쉽게 다가가서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첫째 주에는 초등학교 시험기간이라 학습지도를 하였고, 둘째 주부터는 피아노를 가르쳐주거나 놀이 활동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줄 때마다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주었다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하루빨리 모든 아이들의 이름을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셋째 주가 지나가면서 아이들과 많이 친해지면서 각자의 특징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쌍둥이 형제가 있는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짓궂은 장난을 많이 하고, 성적인 호기심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어머니가 안 계시는 한 여자아이는 소유욕이 강한 성격 등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끼리 싸우기도 해서 상당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의사가 되어서 아픈 어머니를 치료해 드리고 싶다고 하는 아이, 변호사가 되어서 가난해서 혜택을 못 받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싶다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의 어렸을 때의 모습도 회상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꿈을 갖고 말하는 아이들의 눈은 매우 초롱초롱하게 빛이 났습니다.
저는 아동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단순히 놀아주거나 학습지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다가가서 그들을 보듬어 주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여기 있는 아이들이 성장해 가면서 자신의 주변 환경을 부정적으로 인식하여 낙담하거나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좋은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 이전글사회복지학부 131146최윤지/애정이 가는 곳 13.11.06
- 다음글사회복지학부 131446 김소정/ 따뜻한소리 13.11.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