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76 작업치료학과 박지혜 /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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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교 시절, 방학 때 봉사활동을 종종 다녔었지만 갓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거의 처음으로 가는 봉사활동 이었다. 중 고등학교 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자원봉사론’ 강의를 통해 봉사에 대해 조금 더 배우고 간다는 것이었다. 봉사활동에 대해 조금 배웠다는 생각으로 내가 직접 활동기관을 정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내가 가게 된 곳은 ‘동신대학교 종합 사회복지회관’ 이었다. 이곳은 동네 부근 초등학교 아이들이 와서 공부,일본어,피아노 등을 배우고 미술치료나 보드게임을 하며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배움을 제공하는 곳이다. 내가 어렸을적 다른 복지관에서 피아노를 즐겁게 배운 기억이나 그 때 다니던 복지관을 생각하며 어린이들을 도와주고 싶어 주 2회 2시간 30분씩 봉사활동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봉사첫날, 아이들을 만날 기대를 안고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복지관 내의 방과후 아동교실 ‘동글이 교실’에서 자원봉사를 시작 할 수 있었다. 동글이 교실은 방과 후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나서 놀이, 활동을 하는 곳인데 여기서 환경정리와 함께 아이들이 하는 활동을 도와 활동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었다.봉사 첫 날에는 아이들이 나를 어색해 해서 인지 인사를 해도 받아주지 않았지만 내가 먼저 말을 걸고 친해지려고 노력한 결과, 날이 갈수록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되어 처음보다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처음에는 무뚝뚝하기만 했던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먼저 다가오니 다가가서 말을 하려고 하던 나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이 느껴졌다. 아이들과 점점 친해져 간다는 생각에 기쁨을 느끼며 나는 아이들이 오기 전에 깨끗이 청소를 한 후 아이들이 하는 보드게임 등의 놀이를 함께했는데 ‘경찰과 도둑’ 이라는 보드게임이 있다. 이 게임은 주사위를 이용해 앞으로 나아가 경찰이 도둑을 잡고 도둑은 보물을 찾아내는 게임인데 아이들이 잘해 이겨서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면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게임을 통해 아이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나도 함께 놀이를 하다보니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또 봉사를 끝내고 가는 길에 ‘선생님 또 언제 와요?’ 라는 아이들의 말을 들으면 가끔 오기 귀찮아 했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고 아이들이 나를 좋아해 준다는 생각에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왠지 더 즐거워 졌다. 가끔 아이들이 싸워 화해를 시키느라 난감 할 때도 있었지만 이 곳 봉사를 통해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조금 알 것 같아 앞으로 봉사하면서 아이들에게 더욱 잘 대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평소에 자원봉사는 방학 때, 시간 많을 때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곳 봉사활동을 다닌지는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평일에 봉사활동을 몇 번 다니니 아이들과 친해지고 또 나를 좋아해주니 기분이 좋고, 봉사활동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자원봉사에 대한 편견이 조금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지금도 어딘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을 자원봉사자들이 존경스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의무적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이 자원봉사 활동이 나에게 좋은 효과를 준 것 같아 앞으로도 계속 잘 다닐 수 있을거 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다닐 자원봉사 활동이 기대가 된다.
봉사첫날, 아이들을 만날 기대를 안고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복지관 내의 방과후 아동교실 ‘동글이 교실’에서 자원봉사를 시작 할 수 있었다. 동글이 교실은 방과 후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나서 놀이, 활동을 하는 곳인데 여기서 환경정리와 함께 아이들이 하는 활동을 도와 활동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었다.봉사 첫 날에는 아이들이 나를 어색해 해서 인지 인사를 해도 받아주지 않았지만 내가 먼저 말을 걸고 친해지려고 노력한 결과, 날이 갈수록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되어 처음보다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처음에는 무뚝뚝하기만 했던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먼저 다가오니 다가가서 말을 하려고 하던 나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이 느껴졌다. 아이들과 점점 친해져 간다는 생각에 기쁨을 느끼며 나는 아이들이 오기 전에 깨끗이 청소를 한 후 아이들이 하는 보드게임 등의 놀이를 함께했는데 ‘경찰과 도둑’ 이라는 보드게임이 있다. 이 게임은 주사위를 이용해 앞으로 나아가 경찰이 도둑을 잡고 도둑은 보물을 찾아내는 게임인데 아이들이 잘해 이겨서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면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게임을 통해 아이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나도 함께 놀이를 하다보니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또 봉사를 끝내고 가는 길에 ‘선생님 또 언제 와요?’ 라는 아이들의 말을 들으면 가끔 오기 귀찮아 했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고 아이들이 나를 좋아해 준다는 생각에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왠지 더 즐거워 졌다. 가끔 아이들이 싸워 화해를 시키느라 난감 할 때도 있었지만 이 곳 봉사를 통해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조금 알 것 같아 앞으로 봉사하면서 아이들에게 더욱 잘 대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평소에 자원봉사는 방학 때, 시간 많을 때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곳 봉사활동을 다닌지는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평일에 봉사활동을 몇 번 다니니 아이들과 친해지고 또 나를 좋아해주니 기분이 좋고, 봉사활동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자원봉사에 대한 편견이 조금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지금도 어딘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을 자원봉사자들이 존경스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의무적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이 자원봉사 활동이 나에게 좋은 효과를 준 것 같아 앞으로도 계속 잘 다닐 수 있을거 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다닐 자원봉사 활동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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