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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청소년 수련원 YMCA 133445 이슬기







자원봉사론수업을 들으면서 다니고 있는 광산구 청소년 수련원 봉사를 1학기 마무리 하게 되었다.

1차 소감문을 쓴 후에도 수련원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를 하였는데 인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에게재미와 교훈을 주려는 목적으로 체험부스를 기획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자칫 무시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인권에대하여 어떻게 하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 기획을 짜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각자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따로따로 맡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청소년들과 아이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부스를 만들기도하고 우리 조상님들이 겪었던 위안부 문제를 전시하기도 하며 체험부스를진행하였다.

공원에서 마련한 행사이기 때문에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왔는데 아이들을 위한 부스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엄청 붐볐었다. 내가 맡은 체험은 부채를 만들기였는데 부채틀에 아이들이 이것저것

꾸며서 스스로 재밌는 활동을 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아이들한테 활동해 대해 설명 해주기도 하고 챙겨주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고 부채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칭찬을 해주거나 말을 걸을 때 대답을 듣는 소통활동이 뜻깊었던 시간이었던 거 같았다.

자원봉사론 수업을 위해 알게된 봉사단체이지만 1학기 동안 여러 봉사활동을 해보니까 나에게 있어 정말 배울 점도 많았고 앞으로도 더 뜻깊게 활동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