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0182032 최하늘/ 날개 없는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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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소감문을 쓴 이후 <광주영아일시보호소>로 세 번 자원봉사를 더 나가고 기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달하고도 2주 동안 총 39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냈다.
처음 소감문에 쓴 것처럼 봉사활동 내용은 비슷한데, 약간 다른 내용들 중에 기억 속에 남는 장면들을 적자면 다른 방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아이들이 병원에 가야하는데 같이 가줄 봉사자가 필요하다고 하여 처음으로 몇 개월 안 된 아이들 방에 가게 되었다.
저번에 갔던 ‘나비’방 아이들보다 더 어린 4개월 된 아이가 감기에 걸려 숨도 제대로 고르지 못하며 잠든 체 병원 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22년 동안 살면서 몇 개월 안 된 아이를 안아 본적이 없던 터라 ‘아이가 다치지는 않을까’ ‘불편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 또 걱정을 하며, 담당자 선생님과 함께 근처 가까운 병원에 다녀왔다.
병원에서도 아플 텐데 울지도 않고 뭐가 그렇게 신기한지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구경하다가 나와 눈을 마주치면 나에게 방긋 웃어주는 아이를 보며 ‘아! 이런 게 아기를 키우는 엄마마음인가?’라는 생각을 새로운 감정경험과 처음이라 서툴러서 몰랐던 것을 담당자 선생님께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또 하나 배워갔던 시간이었다.
또 다른 내용으로는 매주 수요일마다 ‘참새’ ‘다람쥐’방 아이들이 하는 체육활동 프로그램 <트니트니>를 아이들과 함께 하였다.
처음에는 아직 아이들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그래서 어쩔 줄 몰라 민망해서 가만히 있고 그랬는데 거기 계시는 담당자 선생님께서 아이를 데려다주며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게 지도해 달라고 하셔서 그 이후부터는 마지막 날까지 이 상황에 낯가려하며 참여하기 싫은 아이들을 달래며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들은 물론 나까지도 함께 즐거운 <트니트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감상문을 쓸 때에 봉사활동 가서 했던 상황들을 상상하며 느낀 거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39시간을 보내는 내내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적인 보육내용들에서 배울 수 없었던 현장에서 깨알같이 배울 수 있었다.
그렇게 마지막 날까지 나는 아이들에게 나의 사랑을 나누어 주었고, 아쉬움을 가득안고 날개 없는 천사 같은 아이들과 인사를 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사업 특강에서도 말하셨듯이 광주광역시 사회복지봉사활동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셨다. 말로만 ‘가야지’‘가야지’하지 말고 행동으로 가끔이라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면서 서로서로 도우며 마음만 따뜻해 질 뿐 아니라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물론 나또한 그럴 것 이다.
처음 소감문에 쓴 것처럼 봉사활동 내용은 비슷한데, 약간 다른 내용들 중에 기억 속에 남는 장면들을 적자면 다른 방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아이들이 병원에 가야하는데 같이 가줄 봉사자가 필요하다고 하여 처음으로 몇 개월 안 된 아이들 방에 가게 되었다.
저번에 갔던 ‘나비’방 아이들보다 더 어린 4개월 된 아이가 감기에 걸려 숨도 제대로 고르지 못하며 잠든 체 병원 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22년 동안 살면서 몇 개월 안 된 아이를 안아 본적이 없던 터라 ‘아이가 다치지는 않을까’ ‘불편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 또 걱정을 하며, 담당자 선생님과 함께 근처 가까운 병원에 다녀왔다.
병원에서도 아플 텐데 울지도 않고 뭐가 그렇게 신기한지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구경하다가 나와 눈을 마주치면 나에게 방긋 웃어주는 아이를 보며 ‘아! 이런 게 아기를 키우는 엄마마음인가?’라는 생각을 새로운 감정경험과 처음이라 서툴러서 몰랐던 것을 담당자 선생님께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또 하나 배워갔던 시간이었다.
또 다른 내용으로는 매주 수요일마다 ‘참새’ ‘다람쥐’방 아이들이 하는 체육활동 프로그램 <트니트니>를 아이들과 함께 하였다.
처음에는 아직 아이들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그래서 어쩔 줄 몰라 민망해서 가만히 있고 그랬는데 거기 계시는 담당자 선생님께서 아이를 데려다주며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게 지도해 달라고 하셔서 그 이후부터는 마지막 날까지 이 상황에 낯가려하며 참여하기 싫은 아이들을 달래며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들은 물론 나까지도 함께 즐거운 <트니트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감상문을 쓸 때에 봉사활동 가서 했던 상황들을 상상하며 느낀 거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39시간을 보내는 내내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적인 보육내용들에서 배울 수 없었던 현장에서 깨알같이 배울 수 있었다.
그렇게 마지막 날까지 나는 아이들에게 나의 사랑을 나누어 주었고, 아쉬움을 가득안고 날개 없는 천사 같은 아이들과 인사를 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사업 특강에서도 말하셨듯이 광주광역시 사회복지봉사활동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셨다. 말로만 ‘가야지’‘가야지’하지 말고 행동으로 가끔이라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면서 서로서로 도우며 마음만 따뜻해 질 뿐 아니라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물론 나또한 그럴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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