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21320 김영지/ 헤어짐이 아쉬웠던 송하지역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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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를 하는데 처음에는 아이들이 낯을 가리다가 아이들이 나와 친해지고 나니 서로 장난도 치고 좋아하는 가수도 장래희망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그리고 아이들과 간식으로 샌드위치도 만들어먹고 처음보다는 분위기가 유해진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한 가지 안좋은점은 아이들이 친해지고 나니까 너무 매달렸다. 싫은 건 아닌데 여름이라 그런지 너무 더웠다. 힘들었던 점은 고학년아이들과는 말이 통하였는데 저학년은 아이들과는 말이 잘 안통해서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아이들이 하는 말을 잘 못 알아먹어도 웃으며 반응해줬어야 했는데 처음에는 잘 반응 해주다가 나중에는 살짝 귀찮아져서 반응을 안 해줬던게 마음에 걸린다. 아동센터 봉사를 하면서 노인도 그렇지만 맞장구 쳐 주는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서로의 공통사가 같지 않아서 더욱 그랬던 것 같다. 담당선생님들께서 봉사를 오면 너무 잘 대해주시고 반겨주셔서 좋기도 했는데 내가 너무 봉사를 열심히 하지 않은 건 아닌지 걱정이 됬다. 봉사가 끝나고 항상 밥을 주셔서 저녁은 든든했다. 처음에는 “이걸 먹어도 되나?”라는 걱정이 있었다. 내가 했던 일에 비해 선생님들은 너무 잘 챙겨 주셨다. 마지막에 헤어질 때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봉사가 끝났어도 센터를 한 번씩 찾아가서 아이들과 선생님을 만날 것이다.
아동센터 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법을 알게 된 것 같고 예전에는 아이에 대하는게 어렵고 어색했는데 이제는 많이 완화된 것 같아서 나에게 도움이 되고 뜻 깊었던 시간 이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어느 센터에서든지 봉사를 하던 일을 하던 사람을 좀 더 효과적으로 대할 수 있는 법을 배운 것 같다.
아동센터 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법을 알게 된 것 같고 예전에는 아이에 대하는게 어렵고 어색했는데 이제는 많이 완화된 것 같아서 나에게 도움이 되고 뜻 깊었던 시간 이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어느 센터에서든지 봉사를 하던 일을 하던 사람을 좀 더 효과적으로 대할 수 있는 법을 배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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