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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항공서비스학과 133421 최주연 / 보람을 느끼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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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주연
댓글 0건 조회 618회 작성일 13-06-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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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씩 가던 봉사활동도 어느새 30시간을 채우고 한학기를 마쳤습니다.

처음 갔을 때 어색함과 떨림은 사라지고 편한마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러 다녔던거 같습니다ㅎㅎ

아이들도 가는 횟수가 늘어날 수록 더 편히 대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울려고 해주었습니다~

한주는 평소처럼 급식을 주는데 항상 부끄러워서 그런지 어색해서 그런지 남자아이들이 인사를 잘 안했었는데 맛있게 먹어 ~라고 했더니 네 감사합니다 라고 말을 해주고 정말 많은 변화가 있는거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면은 저희가 가르치는 여자아이의 영어실력입니다.

정말 이렇게 가르쳤나 할정도로 많이 늘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단어를 발음못하던 아이가 뛰어나진 않지만 발음을 하고 그동안 가르쳤던 문장성분이나 요일,달 같은 단어들도 외우고 ..정말 지금느끼는게 보람이라는 거구나 할 정도로 기뻤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봉사를 해가고 어느덧 마지막 수업 시간이였습니다.

저의가 가르치는 여자아이에게 숙제를 내주면서 선생님은 오늘이마지막이니까 ~ 숙제 부담가지지말고 생각날 때 외워 라고 했는데 너무 적극적으로 숙제를 하겠다고 하며 공부하는 의지를 보여줘서 이 아이가 성적이 쑥쑥올랐으면 좋게다라는 생각이들고 뭘해도 잘할거 같다는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ㅎ



이번 한학기동안 자원봉사론이라는 교양을 들어서 비록 시험기간때에는 봉사가야하는 부담이 가긴 했으나 절대 후회하지 않고 남들은 하지 못할 수 도 있는 좋은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학기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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