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관리학과/89133042/김인선/나를 울린 책두권과 봉사(2차 소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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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다른 날과 다름없이봉사를 하기위해 화순전대병원 병동문고에왔습니다.습관처럼 병동문고 문을 열고 반납함을 확인하던중 책2권과 조그마한 메모가붙어있는것을보고메모를읽어 내려가는데 나도 모르게 가슴이 울컥 하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여기에 잠깐 그 메모 내용을 적어봅니다
"황망히 아버지께서 떠나시는 바람에 미쳐 반납하지 못했습니다.아버지와 보냈던 32병동의 봄날 아침은 아름다웠습니다. 짧으면 짧은 4박5일 화순의 봄은 잊지못할 시간입니다. 늘 건강 하십시오. 제가 읽었던 책입니다. 기증하고 싶습니다. - 조 0 0 - "
봉사를 통해서 이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분들과 짧게나마 만남을 가지고 그 만남의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본인이 읽었던 책을 기증해 주시고 가셨던 그분을 떠올리며 봉사가 나에게 주는 의미는 돈으로 살수없을만큼 귀하며 봉사의 참된의미를 가슴으로 느끼는 날이었다.지금까지 꾸준히 봉사를 하였지만 앞으로 내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자원봉사를 계속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황망히 아버지께서 떠나시는 바람에 미쳐 반납하지 못했습니다.아버지와 보냈던 32병동의 봄날 아침은 아름다웠습니다. 짧으면 짧은 4박5일 화순의 봄은 잊지못할 시간입니다. 늘 건강 하십시오. 제가 읽었던 책입니다. 기증하고 싶습니다. - 조 0 0 - "
봉사를 통해서 이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분들과 짧게나마 만남을 가지고 그 만남의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본인이 읽었던 책을 기증해 주시고 가셨던 그분을 떠올리며 봉사가 나에게 주는 의미는 돈으로 살수없을만큼 귀하며 봉사의 참된의미를 가슴으로 느끼는 날이었다.지금까지 꾸준히 봉사를 하였지만 앞으로 내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자원봉사를 계속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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