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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133146 관광경영과 윤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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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수현
댓글 0건 조회 602회 작성일 13-06-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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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봉사활동 후기!



봉사활동을 광주 아이캔 어린이집과 광양 중마 노인복지회관 두곳을 다닌다.

1차때 아이캔 어린이집 봉사활동 소감문을 써서 2차때는 광양 중마 노인복지회관 봉사활동

후기를 쓰고싶다.

금요일 학교 수업이 끝나고 광양으로 내려가서 그 다음날 아침 일찍 광양 중마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했다.

첫날에는 많이 낯설었다.

할머니,할아버지께 실수 하면 어떻하나?..많은 걱정을 했었다.

그런데 사무실 청소와 주방일을 도와주는 일을 하였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아쉬움도 약간 잇었지만

마주치면 인사도 하고 의사소통도 할수 있어서 좋았다.

멋쟁이 할머니 들도 많았다.나도 커서 멋쟁이 할머니가 되고싶었다.

이층에 올라가보니 할머니 몇분들 께서 티비를 시청하고 계셨다.

겉으로 봤을때는 길거리나 집에서 볼수 있는 여느 할머니와 다를게 없었다.

그리고 쇼파에 앉아서 할머니들을 보고 있었다.

어떤 한 분 께서 할머니들 혈압을 재드리고 계셨다.

그분은 할머니께 이것 저것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면서 할머니들이 생각을 하실수 있으시게 하셨다.

예를 들면

"뉴스에서 무슨얘기를 했나요?"

라든가 "할머니 성함이 뭐세요?" 라든가 "할머니는 어디서 오셨어요?" 같은..

우리가 봤을땐 아무런 효과가 없어 보였지만 그게 치매 할머니들께는 매우 좋은 치료 방법중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화장실 청소도 하고 자판기청소, 창문 닦기 밀걸레질 설거지 주방 보조 등

많은 일을 도와주었다.

잠이 많은 탓에 아침 일찍 일어나기 힘들어서 귀찮아 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내가 비록 학생이여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는 없지만

이런 작은 일부터 시작한다면 나중에는 많은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투른 점이 많아서 그런지 다음 번에는 더 열심히 잘 하고 싶다.

봉사활동을 하고 나면 이렇게 뿌듯할 수 없다.

뜻깊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같다.

시간이 된다면 자주 봉사활동을 하러 다닐것이다.

이상

13학번 관광경영과 윤수현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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