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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우선적으로 마치면서 소감문을 마무리로 쓰게 되었다. 우선적으로는 기존에 했던

일과 같은 행정업무나, 물리치료활동, 반찬배달을 주로 하면서 간간히 다른 일도 하게 되었다.

남구노인복지관에서 노인대학의 졸업식을 하게 된 것이랑, 다른 외부협력체(교회)에서 김치를

지원해주는 것을 보면서 아직 세상은 따듯하구나 라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또한, 남구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하게 되는데 일단

나의 봉사활동시간이 약간 맞지가않아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직원분들의 설명을 듣게 되었다.

그중에서는 인터넷을 하는 방법이랑 오카리나 부르는 방법, 바둑, 장기, 탁구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노후에 일거리가 없어서 복지관에서 와서 취미생활을

하게 되는 것을 보고 이런 곳이야 말로 우리나라에 필요한 기관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광주에 있는 복지관은 내가 몇 군데 밖에 모르지만은 규모가 다들 작고,

특히 남구 노인복지관의 경우 거의 산 쪽에 있어서 눈이 와서 길이 얼게 되면 어르신이

오기가많이 힘든 것에 대해서 문제점도 않고 있었다.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에서 예산을 좀 더

주어서 이런 기관들이 예산에 얽매이지 않고 발전하여 비상의 날개를 펼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