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행정학과 122351이수인/따뜻한 겨울.
페이지 정보

본문
푸르던 하늘에서 어느덧 눈이 내리고 한층 더 두터 워 진 옷을 보니 진짜 겨울이 찾아 왔나 보다. 2학기부터 시작된 사랑의 실천이 벌써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남기고 있다. 사랑의 실천, 즉 봉사라는 그 끝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한 해의 마지막 달과 내 사람들과 마음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참 의미 있고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예전에, ‘무슨 일이 던 취미로 할 때는 재밌지만 그 일을 직업으로 삼을 때는 그 재미가 예전만 못하다.’ 라는 뉘앙스의 글을 본 적이 있다. 그만큼 직업적인 요소가 플러스 될 때는 그에 맞는 책임감이 따르기 때문일 듯싶다. 내 인생을 책임지는데 앞 서 직업이라는 선택은 가장 중요하다. 내가 가장 즐거울 수 있는 일, 스트레스도 즐겁게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일 말이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내가 봉사를 다니면서 가까이서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을 지켜보며 느낀 것이 많기 때문이다. 1년 365일 어쩌면 인생의 모든 시간을 봉사와 함께하는 그 분들을 지켜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어르신들의 작은 소리, 표정만으로도 어르신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해드려야 하는지를 아시는 그분 들이 대단해 보였다. 어르신들 옆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 또한 좋아보였다. 언제 한번은 내게 이렇게 나와서 봉사하는 것이 재밌지 않느냐며 밝게 물으신 적이 있었는데 그 표정 또한 좋아보였다. 화 한번 내시지 않고 어르신들 편에 서서 늘 입가에 미소를 잃지 않으시는 선생님들 보니 그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고 진심이 느껴졌다. 그렇게 병동 안은 서로의 사랑과 믿음으로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곧 시작되는 겨울방학에 앞서 평소보다 몇 번 더 어르신들을 찾아가 더 뜻 깊은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게 알찬 계획을 세워야겠다. 어르신들과 더불어 병동식구들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음 좋겠다.
예전에, ‘무슨 일이 던 취미로 할 때는 재밌지만 그 일을 직업으로 삼을 때는 그 재미가 예전만 못하다.’ 라는 뉘앙스의 글을 본 적이 있다. 그만큼 직업적인 요소가 플러스 될 때는 그에 맞는 책임감이 따르기 때문일 듯싶다. 내 인생을 책임지는데 앞 서 직업이라는 선택은 가장 중요하다. 내가 가장 즐거울 수 있는 일, 스트레스도 즐겁게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일 말이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내가 봉사를 다니면서 가까이서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을 지켜보며 느낀 것이 많기 때문이다. 1년 365일 어쩌면 인생의 모든 시간을 봉사와 함께하는 그 분들을 지켜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어르신들의 작은 소리, 표정만으로도 어르신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해드려야 하는지를 아시는 그분 들이 대단해 보였다. 어르신들 옆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 또한 좋아보였다. 언제 한번은 내게 이렇게 나와서 봉사하는 것이 재밌지 않느냐며 밝게 물으신 적이 있었는데 그 표정 또한 좋아보였다. 화 한번 내시지 않고 어르신들 편에 서서 늘 입가에 미소를 잃지 않으시는 선생님들 보니 그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고 진심이 느껴졌다. 그렇게 병동 안은 서로의 사랑과 믿음으로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곧 시작되는 겨울방학에 앞서 평소보다 몇 번 더 어르신들을 찾아가 더 뜻 깊은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게 알찬 계획을 세워야겠다. 어르신들과 더불어 병동식구들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음 좋겠다.
- 이전글사회복지학부10182103김현영/기다려지는 금요일 봉사! 12.12.13
- 다음글보건의료관리학과121527김지연/끝없는 봉사 12.12.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