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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 06182112 서원/길기도 짧기도 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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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원
댓글 0건 조회 567회 작성일 12-12-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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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 후 계속 해오던 봉사활동이 이번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처음 시작할 땐 학교 소모임 활동으로 강제성과 의무감, 타의에 의해서 시작을 했고,

단지 소모임 활동 중 하나, 내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한 용도로써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점차 기관과 기관 선생님들, 그리고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정도

붙이고 정이 붙은 만큼 재미도 알아가면서 타의에 의한게 아닌 제 스스로 오히려 더 활동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전혀 몰랐던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실태를 알게 되었고, 이 청소년들을 위한

기관과 기관에서의 프로그램, 그리고 지원 등이 있긴 하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는 것은 사회복지의 앞으로 계속되는 과제로써

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복지를 위해 열심히 두발로 뛰시는 사회복지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많기 때문에 언젠간 풀어질 시간문제라고 생각해봅니다.

이번 겨울을 끝으로 저의 3년간 해왔던 봉사활동이 끝이 났습니다. 이젠 졸업 후 사회초년생이고,

비록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게 되진 않았지만 틈틈이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면서 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길다면 길도 짧다면 짧은 3년이였지만

저의 인생에 있어서 좋은 경험이고 좋은 추억으로 영원히 남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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