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0182137 박혜연 / 아쉬움이 많이 남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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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때 회원 분들과 많이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남구 정신보건 센터에 나오는 횟수가 많을수록 친해졌습니다. 아직은 많이 가까워지지 못했어도 대화도 하고 웃기도 했습니다. 그 센터에서 가정 방문도 하고 욕구 조사를 위해 빛고을 노인 건강 타운에 가서 설문지를 돌리기도 했습니다.
가정 방문은 처음이라 많이 어색했지만 복지사 직원 분과 회원 분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냥 들으면 '안부 물으면서 편하게 지내는구나'였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제가 사회복지관련 강의를 들으면서 나왔던 이론들이 나와서 놀라웠습니다.
설문지를 돌리러 광주대 근처에 있는 '빛고을 노인 건강 타운(?)'이라는 곳에 갔을 때 노인 분들이 나와서 배우고 웃으면서 관계 형성하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정말로 활기차고 열정이 넘치는 모습에 뿌뜻하면서도 놀라웠습니다. 설문지를 돌리는데 어떤 사람은 글씨를 몰라서 읽어주기도 했습니다.
30시간을 다 채우면서 다시 돌아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내가 좀 더 이렇게 했다면 좋았을텐데, 이런 말은 가려서 해야 했는데, 이렇게 나섰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등등 여러 생각들이 들면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 아쉬움이 저에게 큰 배움을 주기도 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다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가정 방문은 처음이라 많이 어색했지만 복지사 직원 분과 회원 분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냥 들으면 '안부 물으면서 편하게 지내는구나'였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제가 사회복지관련 강의를 들으면서 나왔던 이론들이 나와서 놀라웠습니다.
설문지를 돌리러 광주대 근처에 있는 '빛고을 노인 건강 타운(?)'이라는 곳에 갔을 때 노인 분들이 나와서 배우고 웃으면서 관계 형성하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정말로 활기차고 열정이 넘치는 모습에 뿌뜻하면서도 놀라웠습니다. 설문지를 돌리는데 어떤 사람은 글씨를 몰라서 읽어주기도 했습니다.
30시간을 다 채우면서 다시 돌아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내가 좀 더 이렇게 했다면 좋았을텐데, 이런 말은 가려서 해야 했는데, 이렇게 나섰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등등 여러 생각들이 들면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 아쉬움이 저에게 큰 배움을 주기도 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다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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