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0182089 김아영 / 정들고 끝나버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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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를 마치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은 만났던 아이들과 헤어지려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제 겨우 친해져서 다른 선생님들이 안 계셔도 울지 않고 잘 놀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정들고 나서 헤어지려니 너무 보고 싶을 것만 같고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봉사활동 30시간을 채우고자 시작한 것이 어느새 ‘계속 가고 싶다, 아이들을 계속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채우고자 한 30시간을 다 채우고 나서도 계속 그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자원봉사를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실습도 신애원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8주정도 밖에 가지 않았는데도 아이들과 정이 이렇게 많이 들지는 몰랐습니다. 정이 너무 많이 들면 아이들에게 상처만 더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자원봉사를 하면서 정말 좋았는데 아이들에게는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마지막 날에 또 배운 것이 있습니다.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질투심이 많은 아이였는데 잠깐 고개 돌린 사이 결국 조용히 있는 동생을 물고 때리고 꼬집는 등 괴롭히는 돌발 상황에 당한 아이의 얼굴에 상처를 냈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속상지만 혼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주의만 주고 말았는데 나중에 선생님께서 오셔서 아이를 혼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지금껏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해도 웃으면서 주의만 줬던 저의 모습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잘해주기만 하면 아이교육에 더 역효과를 낸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시설에 있는 아이라도 무조건 칭찬과 사랑보다는 잘못된 행동을 하면 고쳐지게끔 혼내기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른 어떤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면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은 고쳐주면서 난사람보다는 된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여고생도 있었는데 그 아이의 꿈이 저와 같이 사회복지를 전공해서 그곳 신애원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자원봉사는 끝났지만 계속 자원봉사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실습을 통해서도 본이 되는 사회복지전공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은 만났던 아이들과 헤어지려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제 겨우 친해져서 다른 선생님들이 안 계셔도 울지 않고 잘 놀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정들고 나서 헤어지려니 너무 보고 싶을 것만 같고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봉사활동 30시간을 채우고자 시작한 것이 어느새 ‘계속 가고 싶다, 아이들을 계속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채우고자 한 30시간을 다 채우고 나서도 계속 그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자원봉사를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실습도 신애원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8주정도 밖에 가지 않았는데도 아이들과 정이 이렇게 많이 들지는 몰랐습니다. 정이 너무 많이 들면 아이들에게 상처만 더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자원봉사를 하면서 정말 좋았는데 아이들에게는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마지막 날에 또 배운 것이 있습니다.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질투심이 많은 아이였는데 잠깐 고개 돌린 사이 결국 조용히 있는 동생을 물고 때리고 꼬집는 등 괴롭히는 돌발 상황에 당한 아이의 얼굴에 상처를 냈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속상지만 혼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주의만 주고 말았는데 나중에 선생님께서 오셔서 아이를 혼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지금껏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해도 웃으면서 주의만 줬던 저의 모습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잘해주기만 하면 아이교육에 더 역효과를 낸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시설에 있는 아이라도 무조건 칭찬과 사랑보다는 잘못된 행동을 하면 고쳐지게끔 혼내기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른 어떤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면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은 고쳐주면서 난사람보다는 된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여고생도 있었는데 그 아이의 꿈이 저와 같이 사회복지를 전공해서 그곳 신애원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자원봉사는 끝났지만 계속 자원봉사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실습을 통해서도 본이 되는 사회복지전공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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