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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때 공부를 하는동안 봉사를 많이 못하고 있다가 대학을 들어와서

자원봉사론이란 교양으로 자원 봉사를 다시 시작하게되었다



처음 봉사활동을 할 지역과 단체를 어디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중학교때부터 봉사를 했던 곳인 광주 광역시 청소년 수련원으로 하자! 라고 생각해서 하기로 했다

그리고 활동지 랑 책임자, 번호, 를 작성하고 제출 하려는데 .. 친구가 나랑 같이 하자라는 말에 선뜩 거절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같이하기로 했다.



담당자 선생님께 연락을 드리고 그디어 첫 미팅을 하고 다음주 부터는 어떻한 봉사를 할것인지 날짜는 어떻게 될것인지 를 정하고 갔다 이제 오랜 만에 봉사를 한다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었다 .. 그렇게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서 그디어 첫 봉사였다

중 고등학생 들의 창의적 체험학습 수업을 위해 아이들이 수련원 내의 시설을 잘 이용할수 있도록 시설 청소와 관리및 시설 안내를 하고 수업 중간에 내가 들어가 아이들이 다같이 참여할수있도록 유도하기위해 함께 자리를 하였다 잘 창체 수업중 내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나에게 물어보면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될수있게 도와주었다

그렇게 창체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이 집으로 갈 때 잘 갈수있도록 배웅하고 나머지 뒷 정리청소를 마치고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내가 몸이 조금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봉사자 선생님 ~ 선생님 하면서 나에게 물어 봐 주고 잘 따라줘서 고맙고 내가 봉사를 하면서 느끼는 보람감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즐거움 그리고 봉사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친구들 에게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