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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비스학과 133155 차호경



저는 현재 봉선동에 위치한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있습니다.

그곳에서 중1,중2학생들 방과후 아카데미를 맡아 학습지도를 해주는일을 맡게되었습니다. 이런일은 처음해보는거라 궁굼하기도하고 잘할수있을지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보면서 아이들의 학습지도 뿐만이 아니라 동아리 활동도 같이하며 친목도 다지는등 많은활동을 한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 아이들을만나고 아이들에게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듣게되니 어색했습니다.하지만 아이들이 올때마다 서로 반겨주고 친해지며 한결 편하고 익숙해 졌으며 수업진행도 처음보다는 잘되었습니다.모르는 문제도물어보고 각 동아리 활동을 같이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마추게되니 내가먼저가 아닌 아이들의 관점에 마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의 중학교 시절의 모습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기때문에 과거도 되돌아볼수 있고 조언도 해주게되어 뿌듯했습니다. 저는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대하는것을 좋아하기때문에 이봉사활동도 저에게는 잘맞았던것같습니다. 봉사하기전에는 솔직히 그냥하면되지라는 생각이였지만 지금은 생각이 많이바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하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더 도움이될수있을지,더도움이 되도록 더 많이 준비해가고싶고 남은시간동안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도움이 얼마나 됬을지는 모르겠지만 더많이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쳐주고 잘해주어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이제는 다른곳에 가거나 어린아이들을 대할때 아이들의 관점에서 바라봐줄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방법을 알게된것같아 좋습니다.

이번학기 자원봉사론 이라는 과목을 듣게된 계기로 지금까지 못해봤던 활동도 해보고 많은것을 느끼게 된것같아 뿌듯합니다.또한 계속 아이들을 가르치고싶고 이뿐만이 아닌 다른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해 많은관심이 생겨 많은 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