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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 해오던 자원봉사와 다른 새로운 봉사로의 첫 도전이라 많이긴장했습니다.또 같이 하기로한 신재생 이홍준친구와 여러모로 의견이 안맞아 봉사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됬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도서관으로 들어서고 안내를 받아 어떤봉사를 해야할지 친절하게 지도를 해주셔서 긴장이 조금은 풀렸습니다.의외로 간단히 비뚤어진 책들을 고정하고 가지런히 각 구간마다 정리를 하는것이였는데, 의외로 이것또한 요령없인 힘들다고 느꼈습니다.그래도 어부지리로 잘 마무리하고 조금 휴식을 하던차에 다른분께서 오셔서 이젠 번호와 가나다라순으로 책의순서와 배열을 정돈하는법을 배우게됬습니다.책을 가지런히 정리하는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잘이해도 가지않았지만 알려주신데로 조금씩조금씩 맞춰나가니 어느세 잘 적응하고 수행해나가는 내 모습에 너무 뿌듯했습니다.그리고 무사히 봉사활동을 약속시간까지 수행하고 봉사활동 기록이남고 봉사활동내역서를 받으니 너무 뿌듯했습니다.처음엔 긴장하고 친구와 의견이 맞지않아 절망에 가까웠는데, 친절하신 담당자분들과 나름 열심히 봉사에 임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남은봉사활동 시간 열심히 채우도록 노력하겠구요, 이번 후긴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