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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133146 관광경영학과



수업이 없는 목요일에 1365에서 자원봉사를 신청해서 ‘광주 아이캔 어린이집’에서 9시부터 4시까지 7시간동안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워낙 좋아해서 봉사활동 하러 가는게 아니라 아이들과 놀아주러 간다는 들뜬 마음으로 갔습니다.

책꽂이에 있는 책들을 하나하나 종이에 책목록을 적고 책꽂이 정리를 하고 놀잇감으로 아이들과 놀아주고 점심시간엔 밥을 스스로 잘 먹지못하는 아이들에게 밥도 먹여주고 한명한명 양치질과 손씻기를 도와줬습니다.

또 위험하게 뛰어다니고 양치질 안하겠다는 산만한 아이들 몇 명 때문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잘 타일렀더니 따라주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고 청소나 정리하는일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작고 귀여운 아이들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곤 했습니다.

또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너무너무 고마웠고 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선생님처럼 따라줘서 뿌듯했고 보람찬 하루 였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봉사활동 이였습니다.

또 찾아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