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관리학과 121284 정청아 / 작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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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이라는 과목을 선택하게 되면서 처음엔 중학교때 고등학교 때 했던 봉사활동이랑 비슷하게 그냥 시간을 채우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해 쉽게 높은 점수를 딸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시간만 비우고 대충 하기 편한곳에서 시간만 떼우면 금방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원봉사를 제가 직접 신청하고 봉사를 하다 보니 딱 마음 먹고 하는 일이 아니면 정말 하기 힘든 일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밖에서 보는 자원봉사자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북구 보건소에서 하게 됬는데 저의 집과도 가깝고 제가 진학하고 있는 길과도 비슷한 성향이 있어서 보건소에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지금 노인분들께 무료로 폐렴 예방 접종을 하고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예방 주사가 쎈 약이기 때문에 접종하고 나서 어지러움과 혹시 모를 부작용이 있을 수 도 있으니 쉼터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시간을 갖고 가시는 부분이 있는데 저는 거기서 그렇게 큰 일은 아니지만 음료를 따라드리고 작은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것과 휴식터로 가는 길을 알려드리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아주 작고 소소한 일이지만 이젠 성인이 되어 나의 힘으로 자원봉사 옷을 입고 하니 느낌이 색달랐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 음료를 드리고 가는 길을 알려드릴 때마다 저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칭찬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뭉클 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작은 일을 해드리기에 창피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정말 작은 일이지만 학교에서 시험을 잘 봐 점수를 잘 맞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는 뿌듯함도 받았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앞으로 아직 남은 북구 보건소에서 하는 봉사활동이 어떤 봉사를 할게 될지 정말 두근거리고 궁금합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자원봉사론이라는 과목이 귀찮기만 하고 하기싫은 과목이 될 수 도 있겠지만 정말 교훈을 주고 사회생활이 무엇인지 가슴 깊이 깨닫게 되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작은 일에도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합니다.
예전에는 그냥 시간만 비우고 대충 하기 편한곳에서 시간만 떼우면 금방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원봉사를 제가 직접 신청하고 봉사를 하다 보니 딱 마음 먹고 하는 일이 아니면 정말 하기 힘든 일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밖에서 보는 자원봉사자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북구 보건소에서 하게 됬는데 저의 집과도 가깝고 제가 진학하고 있는 길과도 비슷한 성향이 있어서 보건소에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지금 노인분들께 무료로 폐렴 예방 접종을 하고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예방 주사가 쎈 약이기 때문에 접종하고 나서 어지러움과 혹시 모를 부작용이 있을 수 도 있으니 쉼터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시간을 갖고 가시는 부분이 있는데 저는 거기서 그렇게 큰 일은 아니지만 음료를 따라드리고 작은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것과 휴식터로 가는 길을 알려드리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아주 작고 소소한 일이지만 이젠 성인이 되어 나의 힘으로 자원봉사 옷을 입고 하니 느낌이 색달랐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 음료를 드리고 가는 길을 알려드릴 때마다 저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칭찬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뭉클 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작은 일을 해드리기에 창피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정말 작은 일이지만 학교에서 시험을 잘 봐 점수를 잘 맞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는 뿌듯함도 받았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앞으로 아직 남은 북구 보건소에서 하는 봉사활동이 어떤 봉사를 할게 될지 정말 두근거리고 궁금합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자원봉사론이라는 과목이 귀찮기만 하고 하기싫은 과목이 될 수 도 있겠지만 정말 교훈을 주고 사회생활이 무엇인지 가슴 깊이 깨닫게 되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작은 일에도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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