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후기>10182071 박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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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봉선동 인애동산
인애W제가노인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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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던 처음과 달리 어느정도 능숙해졌다고 생각이 든다.
서먹서먹 하던 어르신들과 10분도 채 나누지 않던 대화도 이젠 하루 일과를 제잘거리고도 부족할 만큼
대화가 많이 늘어났다.6월 5일에는 오늘이 어르신들과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시큼해졌다.
자원봉사를 다니면서 도움을 주기 보다는 오히려 내가 많은 것을 배웠다는 생각이 든다.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어떻게 케어하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어떤식으로 응용하는지, 어르신들 개개인 마다 어떤식의 프로그램을 적용해야하는지를 몸소 깨우쳤다. 또한 어르신들께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이론에서 배우는 점도 많지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것에 대한 배움의 효과는 매우 엄청나다고 생각든다. 인애W노인재가지원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매우 많았는데 주로 내가 한일은 어르신들의 감각기능을 지원하는 소근육 운동을 많이 하였다. 주로, 블록쌓기, 퍼즐맞추기, 색깔 분별하기 등 매우 쉬운 놀이였지만, 어르신들의 육체적인 상황에 따라 어려움의 등급이 나뉘어 진다는 것도 배웠다. 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출석을 부르며 소흘해질 수 있는 글도 읽어보고, 큰소리로 사람들 앞에 나서는 일도 해본다. 모든지 어르신들이 직접해보는 것은 매우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자원봉사자들은 무조건 어르신들이 하는 것을 도와주지 않고, 어르신들이 스스로 깨우치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작은 도움만 준채 지켜본다. 이는 어르신들께서 스스로 해내시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봉사하면서 절실히 깨달은 점이 있다면, 사회복지사들도 스스로 간호조무사를 공부했으면 한다는 점이다. 이미 많이 공부하고 필요성을 깨닫지만, 중도에 포기해버리거나 없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복지사들이 얇은 의료 지식이라도 알고 있다면, 현장에서 매우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인애W제가노인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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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던 처음과 달리 어느정도 능숙해졌다고 생각이 든다.
서먹서먹 하던 어르신들과 10분도 채 나누지 않던 대화도 이젠 하루 일과를 제잘거리고도 부족할 만큼
대화가 많이 늘어났다.6월 5일에는 오늘이 어르신들과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시큼해졌다.
자원봉사를 다니면서 도움을 주기 보다는 오히려 내가 많은 것을 배웠다는 생각이 든다.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어떻게 케어하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어떤식으로 응용하는지, 어르신들 개개인 마다 어떤식의 프로그램을 적용해야하는지를 몸소 깨우쳤다. 또한 어르신들께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이론에서 배우는 점도 많지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것에 대한 배움의 효과는 매우 엄청나다고 생각든다. 인애W노인재가지원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매우 많았는데 주로 내가 한일은 어르신들의 감각기능을 지원하는 소근육 운동을 많이 하였다. 주로, 블록쌓기, 퍼즐맞추기, 색깔 분별하기 등 매우 쉬운 놀이였지만, 어르신들의 육체적인 상황에 따라 어려움의 등급이 나뉘어 진다는 것도 배웠다. 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출석을 부르며 소흘해질 수 있는 글도 읽어보고, 큰소리로 사람들 앞에 나서는 일도 해본다. 모든지 어르신들이 직접해보는 것은 매우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자원봉사자들은 무조건 어르신들이 하는 것을 도와주지 않고, 어르신들이 스스로 깨우치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작은 도움만 준채 지켜본다. 이는 어르신들께서 스스로 해내시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봉사하면서 절실히 깨달은 점이 있다면, 사회복지사들도 스스로 간호조무사를 공부했으면 한다는 점이다. 이미 많이 공부하고 필요성을 깨닫지만, 중도에 포기해버리거나 없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복지사들이 얇은 의료 지식이라도 알고 있다면, 현장에서 매우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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