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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봉사론 수업을 통해 이번 학기에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봉사는 일정하게 정해놓은 장소를 꾸준히 함께 소통과 공감을 느껴가며 타인은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실청해 가야되는데 생각보다 쉽지않았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동구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제가 봉사하는 곳은 65세이상 어르신들 무료급식에서 배식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주방시설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청결함과 잘 정리된 주방시설 그리고 친절한 미소를 잃지않는 직원들을 보면서 단결이 잘 되어 보였습니다.

저는 배식을 하면서 미리 한시간 전부터 오셔서 기다리시는 어르신들과 질서를 잘 지키며 순서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한끼의 식사지만 많은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배식할때 조금이라도 더 드리면 너무나 고마워하시고 감사해 하시는 표정을 보면 제 자신이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서 더욱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잘 모셔아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남은 기간이 끝이 아니라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야 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주방 조리사 분들께서 일 잘한다고 꾸준히 와 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을때는 너무 기쁘고 고마웠습니다. 더욱 성실하고 친절하게 그리고 즐겁게 남은 시간도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해 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