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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론 학습에서 배운 것 정리 : 자원봉사론 이론 학습에서는 자원봉사란 무엇인지 개념과 특성, 3원칙, 주요 국가인 미국, 일본, 한국의 자원봉사 역사, 봉사활동의 영역과 직무 등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의 윤리와 자세, 또 자원봉사관리자의 역할, 마지막으로 자원봉사활동 관련 법과 행정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기록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자원봉사는 자신이 원해서 섬기는 일이고, 자원봉사활동의 특성에는 ‘자발성’, ‘무보수성’, ‘공익성’, ‘지속성’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존중’, ‘민주주의’, ‘자원봉사활동 그 자체가 목적’이라는 3원칙을 봉사활동을 할 때 마음속에 지니고 해야 합니다. 또 자원봉사활동은 직업윤리에 충실해야 하며 봉사활동은 수급자에게 의타심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작은 활동이 지속 되면 관계가 형성될 수 있고, 사회적 필요와 개인적 요구에서 봉사활동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성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자의 자세는 자유의지로 활동하는 ‘자발성’을 가져야 하며 다른 사람에 의해 강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자주성‘을 가져야 하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며 이웃과 더불어 산다는 ’이타성’을 가져야 합니다. 또, 공동체의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사회성’을 가져야 합니다. 여기서 공동체라는 것은 사회적 약자도 더불어 살만한 가치가 있는 사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보람 이외에 물질적 보상을 기대하지 않는 ‘무보수성/무급성’을 지키고, ‘개척성’을 가져서 개척자적 사명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한번 한 후 끝내지 않고 꾸준히 실천해서 ‘계속성’을 실천해야합니다. 그 외에도 약속을 잘 지키고, 타인을 존중하고, 기관 규칙을 존중하며 초심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긍정적인 자세로 활동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실천하고, 솔선수범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합니다. 이론 학습을 들으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주제는 자원봉사자의 자세였습니다. 역사나 관련 법, 행정 등 처음 알게 되는 흥미로웠던 주제도 있었지만, 그중 자원봉사자의 자세가 가장 흥미로웠던 이유는 강의를 들으면서 저의 지난 행동들에 대해 반성도 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시간이나 채우고 가야지‘, ’금전적인 보상도 없는데 열심히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자원봉사는 자신이 원해서 섬기는 일로 보람 이외에 물질적 보상을 기대하지 않아야 하고, 솔선수범하며 협력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봉사를 하며 보상을 기대했던 생각들과 행동들을 반성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강제적으로 행하는 것이 아닌 저 스스로가 먼저 나서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론 학습으로 다른 곳에서는 배울 수 없는 자원봉사에 관한 많은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때 약속을 잘 지키며 늘 겸손한 마음으로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는 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 봉사활동한 내역 :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가족보건의원’에서 이동 취학자 보조 및 안내 7시간, ‘그림이 있는 작은 도서관’에서 도서관 프로그램 활동 및 환경 정리, 문서 정리 4시간, ‘푸른 마을 공동체 센터 장난감 도서관’에서 장난감 소독 및 시설 환경 정리 활동 9시간 합계 20시간을 봉사하였습니다. • 봉사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 이 과목을 친구나 후배에게 추천하고 싶은지, 향후 봉사활동 계획 : 봉사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은 봉사를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며 보람을 느낀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봉사를 하면서 병원에 계시는 환자분들도 저를 자원봉사자로 대하는 게 아니라 한 사람으로 대해주시면서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봉사를 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다 보니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사람을 상대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의 미래 진로인 간호사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환자나 보호자를 상대하게 되는데 봉사를 하며 겪었던 경험들이 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지나오면서 봉사활동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 과목을 친구나 후배에게 추천하고 싶은지 묻는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추천해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봉사활동은 해야 하는데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이나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서 봉사의 참됨을 알게 해주고 싶고,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교수님의 이론 강의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알아가는 것이 많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봉사시간도 채우고 학점도 받아가는 좋은 과목이라고 생각해서 수강했지만, 봉사를 하면서 행복과 뿌듯함을 많이 느꼈고, 남이 시켜서 하는 게 아닌 내가 원해서 하는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향후 봉사활동 계획으로는 지금은 봉사 기관을 딱 하나 정하지 못해서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한곳을 정해서 꾸준히 봉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피가 부족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헌혈을 할 것이고,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미용 봉사, 배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에 많이 참여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봉사를 진심으로 임하는 저의 마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봉사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향후 봉사 계획은 주기적인 헌혈과 기관 한 곳을 정해서 꾸준히 봉사를 진행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봉사에 자주 참여할 것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해외 봉사활동에도 참여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