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11372 나한나 "사랑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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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사실 1학기 수강신청을 할때 친구가 이과목을 수강하자 했을땐 별로 내키지 않았었다.
난 전문가도 아니니고 솔직히 봉사활동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양간의 두려움 같은것도 있었다.
근데 사회복지학부 이다 보니 봉사시간도 필요하고 중간부터 수업도 없다 해서 같이 수강하게 되었다.
예전부터 친구가 봉사활동을 했던 기관에 전화해서 날짜와 시간약속을잡고 첫날엔 남자친구랑
첫데이트 하는것보다 떨렸었다. 내가 과연 잘 할수 있을까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을까 혹여
해를 끼치진 않을까 걱정반 기대반이었다. 참 좋은분들이었다. 봉사 활동을 마친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 저에게 한나 선생님이라 불러 주시며 자상하게 모르는 것을 알려주시던 팀장님과
여러 선생님들... 그리고 겉모습은 어렵고 아프지만 속마음만은 천사인 식구들. 한번은 개인사정으로
친구 혼자 봉사활동 간적이 있었는데 한 친구가 한나 선생님은 어딨냐고 왜안왔냐고 했다는 말을 듣고
날 이렇게 생각해 주고 기다려주는구나 하고 뿌듯했습니다. 도와주러 봉사활동 갔는데 제가 더 많이
느끼고 배우는 봉사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저는 행복한 사람인걸 다시 한번 깨닫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른곳에서도 봉사활동 하고 싶습니다. 같이 이수업을 수강하고자 했던 친구한테도 이런 좋은 경험하게 해주어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친구들하고 찍은 사진을 보면서 짧았던 봉사활동 시간을 추억하면서 지금 지내고 있습니다.
새삼 제가 살면서 부모님에게 투정부리던 모습들이 머리속에 스쳐갔습니다.
얼마나 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지냈는지 새삼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받을수있었던 사랑,관심
가질수 있었던 행복들 절반이라도 그들에게 주고 싶습니다
제마음에도 제 기억속에도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제가 보았던 식구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난 전문가도 아니니고 솔직히 봉사활동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양간의 두려움 같은것도 있었다.
근데 사회복지학부 이다 보니 봉사시간도 필요하고 중간부터 수업도 없다 해서 같이 수강하게 되었다.
예전부터 친구가 봉사활동을 했던 기관에 전화해서 날짜와 시간약속을잡고 첫날엔 남자친구랑
첫데이트 하는것보다 떨렸었다. 내가 과연 잘 할수 있을까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을까 혹여
해를 끼치진 않을까 걱정반 기대반이었다. 참 좋은분들이었다. 봉사 활동을 마친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 저에게 한나 선생님이라 불러 주시며 자상하게 모르는 것을 알려주시던 팀장님과
여러 선생님들... 그리고 겉모습은 어렵고 아프지만 속마음만은 천사인 식구들. 한번은 개인사정으로
친구 혼자 봉사활동 간적이 있었는데 한 친구가 한나 선생님은 어딨냐고 왜안왔냐고 했다는 말을 듣고
날 이렇게 생각해 주고 기다려주는구나 하고 뿌듯했습니다. 도와주러 봉사활동 갔는데 제가 더 많이
느끼고 배우는 봉사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저는 행복한 사람인걸 다시 한번 깨닫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른곳에서도 봉사활동 하고 싶습니다. 같이 이수업을 수강하고자 했던 친구한테도 이런 좋은 경험하게 해주어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친구들하고 찍은 사진을 보면서 짧았던 봉사활동 시간을 추억하면서 지금 지내고 있습니다.
새삼 제가 살면서 부모님에게 투정부리던 모습들이 머리속에 스쳐갔습니다.
얼마나 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지냈는지 새삼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받을수있었던 사랑,관심
가질수 있었던 행복들 절반이라도 그들에게 주고 싶습니다
제마음에도 제 기억속에도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제가 보았던 식구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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