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21308 한대희 '배움의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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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 30시간을 채웠다. 두 군데에서 절반씩 봉사활동을 했다.
서구노인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노인 분들이 문화생활, 건강을 체크하고 노후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나도 웃음짓게되었다. 현재 노인복지는 대한 틀이 어느 정도 잡혔고 행해지고 있었다.
그곳에서 서류정리도 하고 사진도 찍고 노인 분들 교육 하는일도 도와주고 설거지도 도와줬었다
하는 내내 힘들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 이라고 생각되었다.
함평의 성애 양로원에서도 봉사활동을 했는데 그곳에서는 노인들이 양로원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모습은 잘 찾아볼 수 없었다. 함평 성애 양로원이 않좋은 시설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좀 더 연륜이 있으신 분들이 양로원에 계시기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곳에선 아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았다. 족욕도 시켜드리고 같이 옷도 개보고 어르신들 방도
깨끗이 치우며 그래도 처음 갓을 때보단 딱딱함이 덜 느껴졌다. 어르신들이 나를 조금 경계하는 것 같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럴수록 나는 더욱 다가갔고 사소한일 발톱을 잘라드린다거나 부탁을 들어주는 일을 거리낌 없이 마음이 시키는 대로 다해드렸다 그러다보니 노인 분들도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었다.
그 양로원에서 파킨슨병을 앓고 계시는 할아버지를 보았다. 처음 할아버지를 봤을땐 송장인가 싶을 정도로 말라계셨으며 몸이 딱딱하게 굳어 움직일 수도 없고 말도 음음음 하셨다.
그분을 옆에서 지켜보고 마사지 해드리면서 정말 안타까웠다.
그곳의 어떤 분들은 도와드리겠다고 하면 거절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셨다. 어떤 할아버지한분은필요 없다고 자기가 알아서 할 수 있다고 하셔서 지켜만 보았다. 속이 상해서 그런게아니었다 할아버지는 슬퍼보였다. 여기서 도와드리겠다고 더 한다면 상처받으실 것 만같아서 그저 뒤에서 실수 하시진 않을지 지켜보았다.
이곳의 할아버지를 보면서 나중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슬픔도 마음도 치료할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언젠간 사람의 마음도 치료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나에게 있어서 봉사활동 30시간은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고 내 꿈에 한발짝 더 나아가는 한발자국 이라고 칭할만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서구노인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노인 분들이 문화생활, 건강을 체크하고 노후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나도 웃음짓게되었다. 현재 노인복지는 대한 틀이 어느 정도 잡혔고 행해지고 있었다.
그곳에서 서류정리도 하고 사진도 찍고 노인 분들 교육 하는일도 도와주고 설거지도 도와줬었다
하는 내내 힘들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 이라고 생각되었다.
함평의 성애 양로원에서도 봉사활동을 했는데 그곳에서는 노인들이 양로원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모습은 잘 찾아볼 수 없었다. 함평 성애 양로원이 않좋은 시설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좀 더 연륜이 있으신 분들이 양로원에 계시기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곳에선 아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았다. 족욕도 시켜드리고 같이 옷도 개보고 어르신들 방도
깨끗이 치우며 그래도 처음 갓을 때보단 딱딱함이 덜 느껴졌다. 어르신들이 나를 조금 경계하는 것 같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럴수록 나는 더욱 다가갔고 사소한일 발톱을 잘라드린다거나 부탁을 들어주는 일을 거리낌 없이 마음이 시키는 대로 다해드렸다 그러다보니 노인 분들도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었다.
그 양로원에서 파킨슨병을 앓고 계시는 할아버지를 보았다. 처음 할아버지를 봤을땐 송장인가 싶을 정도로 말라계셨으며 몸이 딱딱하게 굳어 움직일 수도 없고 말도 음음음 하셨다.
그분을 옆에서 지켜보고 마사지 해드리면서 정말 안타까웠다.
그곳의 어떤 분들은 도와드리겠다고 하면 거절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셨다. 어떤 할아버지한분은필요 없다고 자기가 알아서 할 수 있다고 하셔서 지켜만 보았다. 속이 상해서 그런게아니었다 할아버지는 슬퍼보였다. 여기서 도와드리겠다고 더 한다면 상처받으실 것 만같아서 그저 뒤에서 실수 하시진 않을지 지켜보았다.
이곳의 할아버지를 보면서 나중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슬픔도 마음도 치료할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언젠간 사람의 마음도 치료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나에게 있어서 봉사활동 30시간은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고 내 꿈에 한발짝 더 나아가는 한발자국 이라고 칭할만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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