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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 121160 조선인 작은 행동에서 나오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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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인
댓글 0건 조회 648회 작성일 12-06-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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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구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를 했습니다. 전부터 노인복지센터라고 하면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을 도와드린다던지 앞에서 재롱을 부리던지 하는 것만 생각했는데 서구노인복지센터에 다니시는 어르신들은 헬스를 할정도로 건강하신 분들이였습니다. 그래서 노인분들을 도와드리는건 거의 없었고 주로 사무적인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버이날에 서구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연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과 다르게 직접 노인분들을 만나서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카네이션도 달아드리는 일이였습니다. 전에는 사무실에서만 일하다보니 노인분들과 만날 일이 별로 없어서 '이게 봉사인가..'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 행사에서 점심을 드시고 나오시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때 한분한분이 더운데 고생한다, 카네이션을 달아줘서 고맙다 등 웃으시며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때가 가장 보람차고 행복했고 제일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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