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121433 / 달란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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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요일마다 작은 시장에서의 한명의 달란트 선생님이 된다 .
25명의 아이들의 국어 , 수학 문제 푸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채점을 매기며 달란트를 주는 선생님이 된다 .
그 아이들은 매일 2~3개씩 모은 달란트를 마지막주에 필요한 물건을 사기위하여 달란트 시장을 연다 .
달란트 1개당 가격은 100원 . . .
아이들은 달란트 1개를 얻기위하여 국어문제 4장을 풀어야한다 .
처음에는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내가 원하던 자원봉사는 이런것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
아이들은 서로서로 달란트를 얻기위해서 문제를 풀어갔고 , 아직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너무 얼굴에 웃음기가 없어보였다 . 아직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인데 , 달란트라는것을 얻기위하여 경쟁을 해야한다는것 .매일 누가 더 많이 달란트를 얻었는지 평가받아야 한다는것 . 나는 마음에 들지가 않았다 . 여기서 이렇게 하면서까지 아이들에게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듣고 싶지가 않았다 . 우리나라 교육 현실의 문제점 , 바로 이거다
어렸을때부터 서로서로 경쟁하며 , 누가 더 낫고 ,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 평가받는 현실 . 그게 바로 우리나라교육의 문제점이라는것을 이곳 봉사를 하면서 새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 내가 채워야하는 봉사시간 .
이것도 또 하나의 시장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도 해보았다 . 이곳에서 봉사를 하면서 내가 가슴이 너무 아팠던 적도 있었다 . 내가 국어문제를 알려준적이 있었는데 , "아빠"에 관한 문제가 나온것이였다 . 그래서 나는 아무 생각도 없이 " 너 집에가면 아빠가 뭐라고 하셔~? "라고 물어본적이 있다 . 그러자 , 3초도 안되어서 나에게 돌아온 말은 " 선생님 저 아빠 죽었는데요 ? " 난 . . . .이 말을 듣고 차마 말을 잊지 못했다 .
아직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것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 그곳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할머니 , 할아버지의 밑에서 커가는 아이들이 대반수였다 . 부모의 사랑도 관심도 받지못하며 성장해가는 아이들이 달란트라는것을 얻기위하여 서로 서로 경쟁하며 공부를 한다 . 피아노 , 중국어 , 국어 ,수학 , 영어 등등 매일 매일 그들에겐 학교수업외의 또다른 쓰디쓴 교육이다 . 너무 안타까운 우리나라의 교육현실 . . . 이곳 봉사를 하면서 내 살갖으로 와닿게 느끼게된것이다 .
아이들 , 내가 이곳에서 선생님이라고 불리게된 이유중 하나 .
학교가 끝나고 이곳 시설로 올 시간이면 활동적인 아이들이 집을 가는 6시정도가 되면 표정이 지쳐있다.
정말 이곳에서 봉사를 하면서 날 참으로도 마음을 아프게 했던 기억들이 많았다 .
그와 반대로 이곳시설에서는 한 학교의 학급의 자율학습 분위기처럼 되어있기 때문에 , 평소에 소심한 아이들도 서로서로 자신들만의 무리를 만들어가며 공부를 해나갔다 . 이것을 보면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내성적인 아이들이 아닌 , 성격이 활발해질 아이들이 더 많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또한 , 아이들은 하루에 받아야할 달란트를 다 받은 후에 , 체육시간이 있다 . 그들에게는 꿀과 같은 시간이다. 서로 함께 공원으로 나가 도둑잡기 , 술래잡기 등등 다양한 단체놀이를 한다 . 내가 그곳에서 아이들이 혹여나 다치질 않을까 생각하여 지켜본적이 있었는데 , 아이들의 협동심도 장난이 아니였다 . 한명이 소외되어 있으면 어느 누가 되었든지간에 그 옆에 와서 몸을 움직여 활동을 한다 . 난 이제 채워야 할 봉사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남은 봉사기간동안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 이미지를 안겨주고 싶다 .
잠시동안의 달란트 시장의 도우미역활이지만 말이다 .
25명의 아이들의 국어 , 수학 문제 푸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채점을 매기며 달란트를 주는 선생님이 된다 .
그 아이들은 매일 2~3개씩 모은 달란트를 마지막주에 필요한 물건을 사기위하여 달란트 시장을 연다 .
달란트 1개당 가격은 100원 . . .
아이들은 달란트 1개를 얻기위하여 국어문제 4장을 풀어야한다 .
처음에는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내가 원하던 자원봉사는 이런것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
아이들은 서로서로 달란트를 얻기위해서 문제를 풀어갔고 , 아직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너무 얼굴에 웃음기가 없어보였다 . 아직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인데 , 달란트라는것을 얻기위하여 경쟁을 해야한다는것 .매일 누가 더 많이 달란트를 얻었는지 평가받아야 한다는것 . 나는 마음에 들지가 않았다 . 여기서 이렇게 하면서까지 아이들에게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듣고 싶지가 않았다 . 우리나라 교육 현실의 문제점 , 바로 이거다
어렸을때부터 서로서로 경쟁하며 , 누가 더 낫고 ,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 평가받는 현실 . 그게 바로 우리나라교육의 문제점이라는것을 이곳 봉사를 하면서 새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 내가 채워야하는 봉사시간 .
이것도 또 하나의 시장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도 해보았다 . 이곳에서 봉사를 하면서 내가 가슴이 너무 아팠던 적도 있었다 . 내가 국어문제를 알려준적이 있었는데 , "아빠"에 관한 문제가 나온것이였다 . 그래서 나는 아무 생각도 없이 " 너 집에가면 아빠가 뭐라고 하셔~? "라고 물어본적이 있다 . 그러자 , 3초도 안되어서 나에게 돌아온 말은 " 선생님 저 아빠 죽었는데요 ? " 난 . . . .이 말을 듣고 차마 말을 잊지 못했다 .
아직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것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 그곳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할머니 , 할아버지의 밑에서 커가는 아이들이 대반수였다 . 부모의 사랑도 관심도 받지못하며 성장해가는 아이들이 달란트라는것을 얻기위하여 서로 서로 경쟁하며 공부를 한다 . 피아노 , 중국어 , 국어 ,수학 , 영어 등등 매일 매일 그들에겐 학교수업외의 또다른 쓰디쓴 교육이다 . 너무 안타까운 우리나라의 교육현실 . . . 이곳 봉사를 하면서 내 살갖으로 와닿게 느끼게된것이다 .
아이들 , 내가 이곳에서 선생님이라고 불리게된 이유중 하나 .
학교가 끝나고 이곳 시설로 올 시간이면 활동적인 아이들이 집을 가는 6시정도가 되면 표정이 지쳐있다.
정말 이곳에서 봉사를 하면서 날 참으로도 마음을 아프게 했던 기억들이 많았다 .
그와 반대로 이곳시설에서는 한 학교의 학급의 자율학습 분위기처럼 되어있기 때문에 , 평소에 소심한 아이들도 서로서로 자신들만의 무리를 만들어가며 공부를 해나갔다 . 이것을 보면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내성적인 아이들이 아닌 , 성격이 활발해질 아이들이 더 많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또한 , 아이들은 하루에 받아야할 달란트를 다 받은 후에 , 체육시간이 있다 . 그들에게는 꿀과 같은 시간이다. 서로 함께 공원으로 나가 도둑잡기 , 술래잡기 등등 다양한 단체놀이를 한다 . 내가 그곳에서 아이들이 혹여나 다치질 않을까 생각하여 지켜본적이 있었는데 , 아이들의 협동심도 장난이 아니였다 . 한명이 소외되어 있으면 어느 누가 되었든지간에 그 옆에 와서 몸을 움직여 활동을 한다 . 난 이제 채워야 할 봉사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남은 봉사기간동안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 이미지를 안겨주고 싶다 .
잠시동안의 달란트 시장의 도우미역활이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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