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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 10382086 이해숙 / 가족과 같은 따뜻한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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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해숙
댓글 0건 조회 608회 작성일 12-11-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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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사회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되고 있는 과정이다. 그래서 노인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노인들의 건강이 많이 혜택을 받고 있지만 질병과 독거노인도 점점 증가해가고 있다. 그래서 국가에서 여러형태의 사회보장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의료시설 복지시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학교 복지학부 교육 과정의 하나로 복지시설이나 요양병원에 자원봉사에 임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내가 자원봉사로 실습 나가고 있는 요양원은 광주시 송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동명요양원이다. 이 시설에 입소하고 계시는 분들은 자신도 없고, 의지할 곳이 없는 노인들이 대부분이다. 어느 시설이나 마찬가지지만 그런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노인들은 돌보기가 힘든 중(重)노동이고 봉사의 정신이 투철해야만 되는 곳이다.



이 곳 동명요양원은 내가 서강정보대학 다닐때부터 자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라 더 특별한 마음과 애정을 갖게 되고 좀더 친근한 마음을 갖고 봉사에 임하게 된다. 내가 봉사하는 분야는 식당인데 오전에서 오후까지의 시간동안 봉사활동을 한다.



식당이라서 맛, 영향, 청결이 중요한 곳이다. 노인들이라서 입맛이 까다로울 수 있고 소화도 잘되는 음식, 특히 여름에는 부패된 음식이 제공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노인들에게는 연약한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잘 살펴야 한다. 그래서 요양시설에 다니면서 느낀 소감은 노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의료시설과 쾌적한 요양시설, 음식, 운동, 소외감(고독감)을 느끼지 않을 즐거운 오락시간.

가족과 같은 따뜻한 분위기라도 느끼고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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