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08182014 박주현 / 소통의 장
페이지 정보

본문
자원봉사활동은 1학기 때부터 해왔던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계속하고 있다. 거기에서 나는 청소년 문화존을 준비하고 참여하는 문화존 기획단과 담당 선생님을 도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존은 대학교 들어와서부터 그동안 다른 봉사기관에서도 했던 활동이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매 달마다 청소년에 대한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담당 선생님,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어떤 부스활동을 하면 좋을지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직접 우드락 작업 등을 해서 준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전에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때 행사 당일에만 가서 참여하는데 그쳤다면 이제는 미리 몇 주 전에 모여서 회의를 하고 준비를 하다보니 봉사활동 하는데 있어서 더욱 보람되고 가치 있게 느껴진다. 올 초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문화존을 준비하면서 어떤 부스활동을 해야 청소년들이 더 흥미를 가지고 관심을 가져줄지, 활동하는 당일 어떤 연령층이 와서 프로그램을 볼지 생각을 하면서 준비를 하는 것은 어렵기도 하고 막막하게만 느껴졌었다.
하지만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직접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다보니 중․고등학교 때의 내 모습도 어렴풋이 생각나고, 아이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는지 느낄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되었다. 활동을 하면서 지나가다 참여하러 온 아이들과 아이들의 어머님들께서 문화존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실 때 선생님을 대신해 알려드리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많이 알려드릴 수 있어 좋았고, 다음번에 다른 친구들과 함께 온다는 아이들과 다른 엄마들에게도 알려줘야겠다고 하는 어머님들을 볼 때 뿌듯하고 기뻤다.
그리고 얼마 전 수련관 내에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팀들이 준비해서 함께 동아리 발표회를 했는데 그 동안 문화존을 할 때는 나와 같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담당 선생님이 준비를 하여 동아리 아이들이 공연을 하기만 했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은 좋은 기회이기는 한데 아이들이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이 날을 위해서 아이들이 공연 준비를 하고, 동아리 홍보와 무대사회를 직접 하는 것을 보고 아이들이 활동을 즐기고 주위의 많은 사람들과 잘 소통하는 것을 보았다. 아이들이 준비한 것인 만큼 아이들의 친구들도 친구를 응원하러오고 보러오기도 해서 북적북적하고 힘이 났다. 평일에는 학교 가느라 주말마다 와서 짬짬이 준비했다는데 얼마나 노력하고 준비했을지 생각하니까 청소년들도 우리가 잘 도와주기만 한다면 많은 것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것을 생각도 들고, 앞으로도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매 달마다 청소년에 대한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담당 선생님,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어떤 부스활동을 하면 좋을지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직접 우드락 작업 등을 해서 준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전에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때 행사 당일에만 가서 참여하는데 그쳤다면 이제는 미리 몇 주 전에 모여서 회의를 하고 준비를 하다보니 봉사활동 하는데 있어서 더욱 보람되고 가치 있게 느껴진다. 올 초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문화존을 준비하면서 어떤 부스활동을 해야 청소년들이 더 흥미를 가지고 관심을 가져줄지, 활동하는 당일 어떤 연령층이 와서 프로그램을 볼지 생각을 하면서 준비를 하는 것은 어렵기도 하고 막막하게만 느껴졌었다.
하지만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직접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다보니 중․고등학교 때의 내 모습도 어렴풋이 생각나고, 아이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는지 느낄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되었다. 활동을 하면서 지나가다 참여하러 온 아이들과 아이들의 어머님들께서 문화존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실 때 선생님을 대신해 알려드리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많이 알려드릴 수 있어 좋았고, 다음번에 다른 친구들과 함께 온다는 아이들과 다른 엄마들에게도 알려줘야겠다고 하는 어머님들을 볼 때 뿌듯하고 기뻤다.
그리고 얼마 전 수련관 내에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팀들이 준비해서 함께 동아리 발표회를 했는데 그 동안 문화존을 할 때는 나와 같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담당 선생님이 준비를 하여 동아리 아이들이 공연을 하기만 했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은 좋은 기회이기는 한데 아이들이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이 날을 위해서 아이들이 공연 준비를 하고, 동아리 홍보와 무대사회를 직접 하는 것을 보고 아이들이 활동을 즐기고 주위의 많은 사람들과 잘 소통하는 것을 보았다. 아이들이 준비한 것인 만큼 아이들의 친구들도 친구를 응원하러오고 보러오기도 해서 북적북적하고 힘이 났다. 평일에는 학교 가느라 주말마다 와서 짬짬이 준비했다는데 얼마나 노력하고 준비했을지 생각하니까 청소년들도 우리가 잘 도와주기만 한다면 많은 것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것을 생각도 들고, 앞으로도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 이전글사회복지학부 111301 정난영/작은경험에날개를 달고 12.11.07
- 다음글보건의료관리학과 20121527 김지연/타임머신 같이 타보실래요? 12.11.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