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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소방행정학과 122257// 또 다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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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한빛
댓글 0건 조회 574회 작성일 12-11-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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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원봉사론이라는 교양 과목을 선택헀을때 마음을 지금 생각하면 막막하다.

왜냐하면 내가 처음에 생각하는 봉사는 고등학교때 그냥 시간을 채우기 위한 봉사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와서 내가 방문한 노인복지회관을 다니면서 많은 것을 봉사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봉사하는 마음자세도 달라지게 되었다.

내가 방문한 곳은 동구노인복지회관인데 처음에친구들과 복지회관으로 봉사 장소를 정헀을때 사실 두려움도 있었다.내가 과연 이곳에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잘해 드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지금 봉사를 갈때 마음은 처음과 달리 편하다.웬지 내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도와드려야 하는데 내가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는다. 노인복지회관을 시간마다 하는일이 다르다.

나는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학교 끝나고 낮시간때 봉사를 하는데 낮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식사를 마치시고 율동을 하신다. 노래에 맞줘서 같이 춤도추고 노래도 부르면서 하기 때문에 더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된다.그리고 나서 할머니께서는 퍼즐과 같은 게임도 하고 말동무도 해드린다. 그리고 중간에 할아버지 할머니 화장실이 가고 싶으시면 함께 동행해 부축해드리고 화장실앞에서 기다리고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나고 말동무를 하며 이리저리 이야기를 하다보면 3시쯤되는데 간식시간이다. 간식을 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하고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먹기 편하게 도와드린다.중간 중간 할아버지 할머니 한의원가실분들을 한의원까시 모시고 간다. 그리고 운동하실분들은 함께 운동도 해드린다. 운동하면서 말동무도 하면 웬지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더 친해지고 친숙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집에 가실때에는 한분 한분씩 엘레베이터를 잡아드리며 인사드리고 부축하여 차까지 함께 동행한다. 그리고 나서 모두 떠나신후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내일도 깨끗하게 생활하실수 있도록 청소를 한다. 이것을 마치면 하루 봉사를 마치게 되는데 정말 봉사를 끝나면 웬지 모를 뿌듯함과 다음에 올때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더 잘해드려야지 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봉사를 가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알아보시고 반갑게 맞이 해주니 정말 고맙게 느껴진다. 웬지 우리할아버지 할머니같은 마음이 들어 더 편한것 같다. 정말 계속 같때마다 정겨운 곳인것 같고 봉사에 대한 생각과 또다른 경험을 느낀것 같아 좋은것 같다.

앞으로 봉사를 갈때에는 내가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더욱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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