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21133 김도희/잘못된 시각을 버리고
페이지 정보

본문
들뜨고 설렌 마음과 긴장하며 걱정하던 내 모습이 생생한데 벌써 양지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의 마지막 봉사활동을 남겨 두고 있다. 원래 날짜로 따지면 11월30일에 봉사활동이 끝났어야 했는데 아동복지센터 행사로 인해 이번 주가 마지막이 되었다.
처음 내가 자원봉사론 후기를 썼던 내용이 떠오른다. 그때는 정말 버릇이 없던 아이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서 그 모습들이 내 머릿속에 깊게 박혀있었다. 그래서 봉사하는 몇 주 동안 그런 모습들만 보였었는데 자원봉사론 후기를 쓴 이후 내가 이러한 생각을 버리고 다른 시각으로 아이들을 바라봐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그렇게 버릇없는 아이들은 아니 라는 것을 느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니까 어떤 상황이 일어날 때 어떤 말을 해야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어떻게 보면 초등학생의 전형적인 모습인 것 같다. 아무리 나는 이 센터에 학습지도를 목적으로 온 선생님이지만 아이들과 마주할 때만큼은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 잘못된 말들을 할 때마다 그냥 보고 나쁘게 바라보기 보다는 잘못된 점들을 아이들에게 차근차근 하나씩 가르쳐 주어야 하는 것이 진정한 선생님이라고 느꼈다. 그러나 나는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할때마다 나쁘게만 바라본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했고 부끄럽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생활 속 인간관계에 있어서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그 사람의 단점, 잘못된 부분만 보고 고정관념을 가지고 바라봐서는 안 되겠다 라고 느꼈다. 아이들과 일주일에 하루, 하루 중 네 시간 이지만 아이들을 봐오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보기도 했고 오랫동안 잊고 있던 내 어릴 적 모습도 추억도 다시 떠올려 보기도 했다.
이 기관에서 봉사를 하면서 나는 아이들을 통해서 앞으로 내가 사회생활 속 인간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도 배웠고 몇 년 동안 잊고 지냈던 내 동심을 찾은 기분이 들었다. 이제 봉사가 끝나고 나면 아이들이 나에게 ‘선생님! 선생님!’ 하는 목소리가 귀에 계속 맴돌 것 같고 투정부리던 모습, 애교 부리던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를 것 같다. 정말 시간이 된다면 꼭 다시 이 센터로 가서 학습지도도 해주고 아이들과 다시 뛰놀아보고 싶다.
처음 내가 자원봉사론 후기를 썼던 내용이 떠오른다. 그때는 정말 버릇이 없던 아이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서 그 모습들이 내 머릿속에 깊게 박혀있었다. 그래서 봉사하는 몇 주 동안 그런 모습들만 보였었는데 자원봉사론 후기를 쓴 이후 내가 이러한 생각을 버리고 다른 시각으로 아이들을 바라봐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그렇게 버릇없는 아이들은 아니 라는 것을 느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니까 어떤 상황이 일어날 때 어떤 말을 해야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어떻게 보면 초등학생의 전형적인 모습인 것 같다. 아무리 나는 이 센터에 학습지도를 목적으로 온 선생님이지만 아이들과 마주할 때만큼은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 잘못된 말들을 할 때마다 그냥 보고 나쁘게 바라보기 보다는 잘못된 점들을 아이들에게 차근차근 하나씩 가르쳐 주어야 하는 것이 진정한 선생님이라고 느꼈다. 그러나 나는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할때마다 나쁘게만 바라본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했고 부끄럽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생활 속 인간관계에 있어서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그 사람의 단점, 잘못된 부분만 보고 고정관념을 가지고 바라봐서는 안 되겠다 라고 느꼈다. 아이들과 일주일에 하루, 하루 중 네 시간 이지만 아이들을 봐오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보기도 했고 오랫동안 잊고 있던 내 어릴 적 모습도 추억도 다시 떠올려 보기도 했다.
이 기관에서 봉사를 하면서 나는 아이들을 통해서 앞으로 내가 사회생활 속 인간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도 배웠고 몇 년 동안 잊고 지냈던 내 동심을 찾은 기분이 들었다. 이제 봉사가 끝나고 나면 아이들이 나에게 ‘선생님! 선생님!’ 하는 목소리가 귀에 계속 맴돌 것 같고 투정부리던 모습, 애교 부리던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를 것 같다. 정말 시간이 된다면 꼭 다시 이 센터로 가서 학습지도도 해주고 아이들과 다시 뛰놀아보고 싶다.
- 이전글항공서비스학과 113229 김수지 / 1004 12.12.06
- 다음글항공서비스학과 113186윤예슬/ 따뜻한나눔봉사 12.12.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