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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10182009 사회복지학부 이세진/끝....또다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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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세진
댓글 0건 조회 609회 작성일 12-12-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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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7일로써 자원봉사를 마치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거나 하진 안았지만 급식을 배부해드리면서 얼굴을 보며 웃고 식권을 받으면서 맛있게 드시라고 이야기도 해드리고 그러면서 춥지 안냐고 걱정해주신 어르신들도 계셨는데 절 걱정해주신 어르신 너무 감사합니다. 그곳 직원 분들도 방학 동안에도 계속했으면 좋겠는데 왜안하냐 하시고 그래서 실습 때문에 하기가 힘들거 같다고 이야기 드리면서 많이 친해졌다 생각했는데 벌써 헤어질 시간이 다가와서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어르신들의 급식을 배식을 해주고 다른 날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하였는데 어르신들이 흔쾌히 설문지에 응해주시고 글씨가 작아 잘 안보이시는 분들은 직접 읽어드리고 설문지를 작성하고 또 급식 배식이 아닌 목욕탕 매표소에서 어르신들이 목욕탕 이용권을 주시면 그것을 키로 바꿔 드리고 키를 반납하시면 제대로 들어왔는지 확인을 하면서 다시 제자리에 꽂는 일도 해보고 마지막 날에는 정동영이라는 사람이 방문을 하기로 하여 어르신들이 오셨는지 여쭤보시고 하셨는데 그 사람이 너무 늦게 오게 되서 어르신들은 잘 보지 못하셨는데 그 사람은 약속을 해놓고 아무 연락 없이 늦어 버린 것은 어르신들과 시설 직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자원 봉사론을 통해서 직접 기관을 선정하고 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좀 더 가까워지고 친해진거 같아서 그러한 경험으로 외할머니와도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 학기때는 또 다른 봉사 기관에 찾아가서 봉사를 하려고 생각중이다. 이번엔 현영이랑 같이 봉사를 하면서 기관에서 현영이와 내가 세트라며 둘이 같은 일을 시켜주셨는데 가끔 떨어져서 봉사를 하긴 하였지만 친구 따라 가는 것이 아니어서 각자 떨어져서도 열심히 봉사를 하고 끝난 뒤에 서로 어떠한 일을 했는지를 이야기하면서 재미있었던 이야기도 하고 즐거운 봉사활동이 되었던가 같다.

다음번 봉사로는 영유아 보육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해볼 생각인데 벌써부터 두근두근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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