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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항공서비스학과 113102 김이정 / 사소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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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정
댓글 0건 조회 562회 작성일 12-12-1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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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시간이라는 봉사활동이 끝나고 나니 마음이 참 애매모호했습니다.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서 배식급사를 하는동안은 제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제가 많이 다른 사람이였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을 보며 '아 저렇게 해야겠구나!'라는 마음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상냥하게 웃으며 먼저 어머님. 아버님이라는 소리를 입에 달고사는 모습에 저도 처음보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아버님 소리가 절로 나오는것이 였습니다.
먼저 웃고 먼저 손내밀고 솔직히 봉사를 하면서 힘든일 보다는 소소한 작은 재미들이 많았습니다.
할아버지들이 웃어주시며 먼저 말을 건내주시는게 그 때는 왜이리 좋았는지 친구들과 함께 자랑거리나 되듯이 말하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먼저 웃고 말을건내는 저에게는 없을 것만 같았던 사소한 습관들이 제몸에 하나하나 생겨가는것 같아 뿌듯하기 그지 없는 나날을 보냈었는데 시간은 왜이리 훌쩍지나가던지 참 빠르게도 흘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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