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08182122 장초롱/즐거움뿐이 아닌 즐거움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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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흥사단에서 청소년활동아카데미를 하고있으면서 광주 남구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남구 문화존의 기획단으로써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문화존의 기획단. 아기자기한 맛과 함께 더이상 일회성의 단순 자원봉사가 아닌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축제가 있다는 점이 매력이였습니다. 저희 청소년활동아카데미가 할 수 있는 일. 그전부터 모임안 사람들이 즐겁게 즐겁게 해오던 일이였기 때문에 너무나 즐겁기만했습니다. 하지만 즐겁기만 했기에 문제가 되는 일도 적잖히 있었습니다. 서로서로 너무 믿었기에 소통이 부족해서 여기저기 시행착오를 겪고. 언성이 높아지고 화합의 틀이 무너지기 직전까지도..너무 즐거움만 추구했던 저의 가치관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즐거움또한 추구하는 제 모습으로 변해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이주일 한달 두달 시간이 지나고 다음 축제를 진행하고 난 후, 변화는 찾아왔고 즐거움 안에서 실리까지 챙길 수 있는 저희 청소년활동아카데미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청소년활동아카데미, 남구 청소년수련관, 남구 문화존. 자원봉사론 덕분에 맺어진 자리가 아니였습니다. 자원봉사론 수업이후 다른점으론 자원봉사 시간을 조금더 챙기게 되었다는 점 정도? 하지만 이 수업. 이 후기로 인해 다시한번 우리 청소년활동아카데미의 문화존 시간을 다시 되돌아보았다는 점에서 감사히 여깁니다. 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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