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글쓰기

좋은 기회, 뜻깊은 경험, 새로운 시각, 타인의 배려

이번 봉사활동을 생각하면 생각나는 단어들이다.

이번 수업을 들으며 봉사활동을 찾던 중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의 추천으로 어느 소모임이 정기적으로 가는 청소년 쉼터인 그곳에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영광 푸른동산이라는 가출 및 문제청소년들의 쉼터인 그곳에서 1박2일을 숙식 하면서

아이들의 선생님으로의 경험은 나에게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경험이 되었다.

나의 청소년때의 모습도 저랫을까 싶엇고, 나도 청소년때는 저들과 같이 어른들이 하는걸 하고 싶엇는데, 라는 마음도 가지면서 향수를 불러 일으켯으며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현재 학교 생활, 취미 생활등 서로 비슷한 경험에 의해 친해지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청소년들과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를 하면서도 선생님의 입장에서 청소년들을 보았을때

그러한 행동을 취하면 안되는것들이 있었고 그런것또한 선생님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예전의 나의 모습을 보는것 같았다.

7번의 활동중 1박2일은 2번 하였는데, 그곳에서 아이들과 같이 취침을 하고 밥을 같이 먹고 하면서,

수건을 안가져왓을때 수건을 빌려준다든지, 밥먹을떄 맛있게 드시라구 물을 준다던지 하는 그들의 배려를 느낄수 있어서, 그들이 문제청소년들인지 그냥 청소년들인지 구분이 되기 힘들었다.

기관에 방문할때는 문제 청소년들을 어떻게 대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문제청소년들이라 내가 감당할수 없지 않을까? 나의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떻게 나는 행동해야할것인가? 여러가지 문제에 고민이 많았는데, 직접가고 아이들과 같이 지내보니 그저 헛 생각에 지나지 않앗다는 생각이 들었다.

객관적으로 말하면 그들은 통제가 없으면 별의별 행동을 다한다고 한다. 싸움조장은 물론 이거니와 여러가지 현재 청소년 문제로 많이 방송매체에서 하는 행동들을 한다.

이렇게 좋은 기회로 그런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들의 마음을 알아보고, 현재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잇는지,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얘기를 하고 나의 생각으로 봤을때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는 얘기를 해줌으로써 청소년들이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해줌으로써

사회복지사되기전 단계로써 좋은 경험을 한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