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11432 김선유/배우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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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부 111432 김선유
처음에는 봉사활동을 하려고 아동센터를 방문했을 때는 시간 채우기에만 급급했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쳐주고 같이 노는 것이 즐겁기는 했지만 일단 머릿속에는 시간을 빨리 채워야지 하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항상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드는 것이지만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아이들을 대했다면 더 좋은 유대관계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됩니다.
아이들이 처음에 갔을 때에는 저를 본체만체 했었는데 차츰 시간이 흐르고 나서는 내일은 안와? 라고 묻기도 하고, 내일도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뭔가 마음이 찌릿찌릿 했습니다. 어른들도 헤어짐에는 익숙하지 않은데 아이들과 헤어지려고 하니까 그동안 더 잘해줄 껄 하는 생각도 들고, 아이들이 그날따라 더 말도 잘 듣고 더 예뻐보였습니다.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에 아예 센터를 나가는 아이를 보았었는데, 제가 몇 번 본 것도 아닌데 이제 아이가 여기를 안온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어쩔 줄 몰라 했었는데 같이 옆에서 모르는 것도 가르쳐 주면서 있다가 보니 정이 들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아이들을 만났을 때 했던 여러 걱정들은 어느새 머릿속에서 사라진지 오래였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오히려 제가 더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아이들의 모습에서 반성을 하게 되고 도움을 받게 된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라고 어리게만 보았었는데 아이들이 그렇게 어리지는 않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이들도 아이들 나름대로의 생각과 신념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생 전에 했던 봉사활동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점들을 이번에 많이 느끼고 배운 것 같았습니다. 이래서 봉사활동을 하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봉사활동을 하려고 아동센터를 방문했을 때는 시간 채우기에만 급급했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쳐주고 같이 노는 것이 즐겁기는 했지만 일단 머릿속에는 시간을 빨리 채워야지 하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항상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드는 것이지만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아이들을 대했다면 더 좋은 유대관계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됩니다.
아이들이 처음에 갔을 때에는 저를 본체만체 했었는데 차츰 시간이 흐르고 나서는 내일은 안와? 라고 묻기도 하고, 내일도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뭔가 마음이 찌릿찌릿 했습니다. 어른들도 헤어짐에는 익숙하지 않은데 아이들과 헤어지려고 하니까 그동안 더 잘해줄 껄 하는 생각도 들고, 아이들이 그날따라 더 말도 잘 듣고 더 예뻐보였습니다.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에 아예 센터를 나가는 아이를 보았었는데, 제가 몇 번 본 것도 아닌데 이제 아이가 여기를 안온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어쩔 줄 몰라 했었는데 같이 옆에서 모르는 것도 가르쳐 주면서 있다가 보니 정이 들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아이들을 만났을 때 했던 여러 걱정들은 어느새 머릿속에서 사라진지 오래였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오히려 제가 더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아이들의 모습에서 반성을 하게 되고 도움을 받게 된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라고 어리게만 보았었는데 아이들이 그렇게 어리지는 않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이들도 아이들 나름대로의 생각과 신념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생 전에 했던 봉사활동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점들을 이번에 많이 느끼고 배운 것 같았습니다. 이래서 봉사활동을 하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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