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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 121319 문기현 진정한 봉사활동이란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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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기현
댓글 0건 조회 822회 작성일 12-06-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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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봉사활동을 한 지 3달이 지났다. 처음에는 봉사활동이 너무나도 힘들고 너무나도 피곤했다. 기관에서 걸레질을 하고 창틀을 닦으며 한 일들이 힘들기는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자 내가 왜 이러한 일들로 힘들어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것도 힘든 일이 아닌데 말이다. 이 정도 일은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하는 나는 봉사활동을 할 때 보통 노인분들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노인분들과 덕담도 나누고 어께도 주물러 드리며 하는 것이다. 내 친할아버지, 친할머니를 생각하면 이 분들께 살아생전 못 해 드렸던 일들이 떠오르기도 한다. 살아계실 때 좀 더 잘할 걸 하고 말이다. 그래서 이 분들께 더욱 잘해드리고 싶다.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 여러가지 이점이 따른다. 바로, 요양원과 같은 기관에서 일을 하게 되면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께 인생을 지헤롭게 살아가는 방법이라든지 아니면 이제 대학생이 되면 사회생활에 대해서 지식이 필요한데 그러한 것들을 배울 수가 있기 때문이다.또한, 사람은 절대로 혼자 살 수 없으므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데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삶을 몸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도 훌륭한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 학점을 따거나 봉사시간을 채우기에 급급했었는데 그것은 매우 잘못된 태도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내가 지금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것은 장차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함인데 당연히 이와 같은 바람직하지않은 태도는 안 좋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욕심을 버리고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자세로 해야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봉사활동이 아닌가 싶다. 나도 이제부터는 이러한 훌륭한 마음자세와 정신을 본받아서 참된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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