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21194, 김민지, 알지 못했던 어려움
페이지 정보

본문
이름: 김민지, 학과 : 사회복지학과, 학번: 121194
자원봉사론 수업을 듣고 봉사활동을 어디서 하지?, 도움을 드리려갔다가 폐만 끼치고 오면 어떡하지?, 장애인. 아동. 청소년. 노인 시설 중에 어디를 가야하나? 라는 두려움이 먼저 들었다. 고민 끝에 결정한 봉사활동은 실로암 사람들에서 주최한 4.11 총선 모니터링이다. 4월 9일 호심관 709호에서 팀장선생님께 교육을 받았다. 비장애인에게는 익숙한 투표소와 어려움 없이 투표소에 들어서고 투표를 하는 당연한 행동들이 장애인에게는 많은 어려움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모니터링 담당 쌤께서는 장애인을 위해 투표소 앞 임시 경사로 또는 경사로 여부와 투표소 안내문의 유무, 장애인 주차장의 유무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하셨기에 4월 11일 투표 당일 배정받은 투표소를 향해 걸어갔다. 30분쯤 걸리는 길을 걸어가며 피곤하기는 하였지만 저의 노력이 장애인분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만은 가볍게 나설 수 있었다. 한참을 걸어서 자동차가게 앞에서 효덕동 제 3투표소, 대주1차 관리사무소라고 적혀있는 안내판을 보고 대주아파트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아파트 안으로 들어는 왔으나 관리사무소를 찾을 수가 없어 발을 동동 굴렸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아파트와 관리사무소의 위치가 적혀있는 단지 내에 안내판을 보았을 때, 아!!이제 투표소에 갈 수 있겠구나! 라는 안도감과 함께 처음 이 곳에 온 사람이라면 저처럼 헤맬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에 다음번에 이곳을 투표소로 사용하게 된다면 수정할부분이라고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변사람들에게 물어서 갈 수 있지만 이런 사소한 부분이라도 신경을 써준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에 어디로가시오라는 것을 뜻하는 임시이정표를 설치하였다면 사람들의 혼란을 예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더 말해보자면 장애인 주차공간을 뜻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지 앉아 장애인주차공간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반면에 제가 긍정적으로 본 모습은 선거관리요원과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오신 분들에게 나서서 도와드릴까요? 라고 묻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쉬웠던 면은 투표보조용구를 보았는데 모니터링 교육에서 본 것처럼 점자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허나, 당만 점자로 표시되어 있고 선거출마자의 이름이 점자로 되어있지 않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출마자를 모른다면 투표를 하는데 여간 불편할 일이 아닐 것입니다.
하루 빨리 위에서 언급한 것의 이상의 불편함이 시정되어서 투표를 하는데 어려움 없이 누구나 손쉽게 투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원봉사론 수업을 듣고 봉사활동을 어디서 하지?, 도움을 드리려갔다가 폐만 끼치고 오면 어떡하지?, 장애인. 아동. 청소년. 노인 시설 중에 어디를 가야하나? 라는 두려움이 먼저 들었다. 고민 끝에 결정한 봉사활동은 실로암 사람들에서 주최한 4.11 총선 모니터링이다. 4월 9일 호심관 709호에서 팀장선생님께 교육을 받았다. 비장애인에게는 익숙한 투표소와 어려움 없이 투표소에 들어서고 투표를 하는 당연한 행동들이 장애인에게는 많은 어려움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모니터링 담당 쌤께서는 장애인을 위해 투표소 앞 임시 경사로 또는 경사로 여부와 투표소 안내문의 유무, 장애인 주차장의 유무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하셨기에 4월 11일 투표 당일 배정받은 투표소를 향해 걸어갔다. 30분쯤 걸리는 길을 걸어가며 피곤하기는 하였지만 저의 노력이 장애인분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만은 가볍게 나설 수 있었다. 한참을 걸어서 자동차가게 앞에서 효덕동 제 3투표소, 대주1차 관리사무소라고 적혀있는 안내판을 보고 대주아파트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아파트 안으로 들어는 왔으나 관리사무소를 찾을 수가 없어 발을 동동 굴렸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아파트와 관리사무소의 위치가 적혀있는 단지 내에 안내판을 보았을 때, 아!!이제 투표소에 갈 수 있겠구나! 라는 안도감과 함께 처음 이 곳에 온 사람이라면 저처럼 헤맬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에 다음번에 이곳을 투표소로 사용하게 된다면 수정할부분이라고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변사람들에게 물어서 갈 수 있지만 이런 사소한 부분이라도 신경을 써준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에 어디로가시오라는 것을 뜻하는 임시이정표를 설치하였다면 사람들의 혼란을 예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더 말해보자면 장애인 주차공간을 뜻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지 앉아 장애인주차공간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반면에 제가 긍정적으로 본 모습은 선거관리요원과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오신 분들에게 나서서 도와드릴까요? 라고 묻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쉬웠던 면은 투표보조용구를 보았는데 모니터링 교육에서 본 것처럼 점자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허나, 당만 점자로 표시되어 있고 선거출마자의 이름이 점자로 되어있지 않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출마자를 모른다면 투표를 하는데 여간 불편할 일이 아닐 것입니다.
하루 빨리 위에서 언급한 것의 이상의 불편함이 시정되어서 투표를 하는데 어려움 없이 누구나 손쉽게 투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전글사회복지학부/고정남/07182086/ 나를 새롭게 일깨워 준 시간 12.05.09
- 다음글그곳에는...121454(사회복지학부) 12.05.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