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121678이보람< 세상은 아직 사랑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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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부터 다양한 봉사를 해봤던 나지만 어르신들을 상대로 깊이있는 봉사를 했었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 었던것 같다. 5월 8일 어버이날, 나는 서구노인복지회관에서 주최하는 어버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써 참여하게 되었다. 매주 금요일마다 봉사를 위해 찾아갔었던 서구노인복지회관이었지만 그날 따라 조금 더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아마 많은 어르신들과 어버이날이라는 기념일 탓인지 긴장을 안고 있었던 것 같다. 이 날 내가 맡았던 구역은 3층 공연장이었다.그곳에서 많은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조금 더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여러가지 안내를 도와드렸다.
더운 날씨에다가 쉴 틈없이 진행되는 행사탓에 다들 지친 기색이 역력했고 나 또한 많이 지쳐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뻐하시는 어른들의 미소와 수고한다는 격려 한마디 한마디에 힘이 나기 시작했고 뿌듯함이 커져갔다. 이어서 공연이 시작되고 집중하시는 어르신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주위깊게 보면서 문득 막연하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분들도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였고 자식들을 위해 한 평생 다 바쳐 고생하신 분들이셨다는것을. 어떻게 보면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고 아버지신 분들이었다.이런 생각을 하고 나니 모든 것이 다르게 느껴졌다. 나 뿐만 아니라 봉사에 참여했었던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끝마칠수 있었을 것이다.
모든 행사가 끝이 나고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집으로 귀가하셨다.그 모습을 보고 나를 포함한 모든 봉사자들 역시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 이 봉사를 통해 개인주의와 이기심에 물든 세상이지만 아직 사랑이 가득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이런 작은 사랑이 모여서 하나의 큰 기적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 하루 였던 것 같다.
더운 날씨에다가 쉴 틈없이 진행되는 행사탓에 다들 지친 기색이 역력했고 나 또한 많이 지쳐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뻐하시는 어른들의 미소와 수고한다는 격려 한마디 한마디에 힘이 나기 시작했고 뿌듯함이 커져갔다. 이어서 공연이 시작되고 집중하시는 어르신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주위깊게 보면서 문득 막연하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분들도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였고 자식들을 위해 한 평생 다 바쳐 고생하신 분들이셨다는것을. 어떻게 보면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고 아버지신 분들이었다.이런 생각을 하고 나니 모든 것이 다르게 느껴졌다. 나 뿐만 아니라 봉사에 참여했었던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끝마칠수 있었을 것이다.
모든 행사가 끝이 나고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집으로 귀가하셨다.그 모습을 보고 나를 포함한 모든 봉사자들 역시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 이 봉사를 통해 개인주의와 이기심에 물든 세상이지만 아직 사랑이 가득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이런 작은 사랑이 모여서 하나의 큰 기적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 하루 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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