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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부

08182032

임지훈



24년을 살아오면서 사실 제대로 장기간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진적이 없었다.

그렇게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군대에서 전역을 하였고 이번년도 복학을 하며 좋은 친구를 만나

친구가 같이 자원봉사를 하자는 말에 선뜻 기관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처음으로 정한 기관은 영광에 있는 푸른동산이란 기관이였고 이 기관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보호처분을이 내려진 청소년이거나 고아 청소년들을 맡아 키우는 기관으로써 우리가 해야할일은 이곳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1박2일동안 생활을 하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것이다.

또한 주말 마다 기관을 방문할떄 한가지씩 프로그램을 기획 하여 기관에서 실행 해볼수 있는 기회도 가질수 있게 되엇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피드백 단계를 거쳐 우리들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에 해결책을 마련함에 좋은 취지에 자원봉사에 참여할수 있었다.

2차례 다녀온 결과 이 아이들은 청소년 문제아?? 들인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청소년들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청소년들은 문제가 없어 보였고 말도 잘 따랏다.

또한 아이들끼리도 사이가 좋아보였으며, 다만 생각이 평균 청소년보다 철이 없다? 라는 표현이 맞을거같다.

2번째 다녀올땐 아이들과 같이 영광 교인회 단체에서 실시하는 영광군 대규모의 행사를 함께하며

잼잇게 놀았는데, 아이들이 장기자랑 2등을 하는 걸 보구 내 마음속으로도 다 푸듯하게 느껴졋다..

기관에서 종사자분들이 말씀하기길 너무 친하게 지내면 아이들이 금방 기어오를거라고 하는데

아직 더 친해질 단계여서 다음 후기 일때 좀더 자세한 내용을 작성할수 있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