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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를 한학기동안 해야 한다는 점에서 진심으로 정성것 봉사를 해보기로 했었다

매주 토요일1시부터 4시간동안 독거노인분들을 방문하는 가정방문을 했었다

첫째주에 간 집은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시는 할머니셨다 다리에 힘이 전혀 없으셔서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는데 날씨도 좋고해서 꽃을보고 싶으시다고 벚꽃을 보러나갔었다

근처 학교로가는 길이었는데도 굉장히 위험했다 휠체어에 신경을 쓰시면서 좌우 확인을 못하시니

사고의 위험도 컸고 불편한길이많아 멀리 돌아가는길도 있었다 벚꽃을보고 좋아하시는데 보기좋았다

둘째주엔 할아버지집에 갔는데 자녀들은 멀리 부산에서 일을하시고 혼자사시지만 몸은 불편한곳이 없는

분이셨다 할아버지께선 많은건 바라지않는다고 이렇게 와주기라고 해서 고맙다고 해주셨는데

우리들 입장에선 대단한일을 한건 아니지만 조금 뿌듯했다 말동무를 해드리며 4시간이 훌쩍지났고

정말 고맙다며 배웅을 해주셨다 셋째주엔 다리에 힘이없으셔서 물건들을 짚고 다니시는 할머니집이었다 할머니집에선 대청소를 했었고 기관에서 항상 사연을 말씀해주시는데 열악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이셨다 무조건적인 도움을 바라시지않으셨고 독거노인 분들을 작게나마 관심을 원하시는것같았다 봉사를 하면서 많이 깨달았고 앞으로도 남은 봉사 열심히 해볼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