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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121672전가람 <귀찮음이 뿌뜻함으로 나의 직업에 한걸음다가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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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가람
댓글 0건 조회 1,161회 작성일 12-06-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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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귀찮음이 뿌듯함으로 바뀌게 된 자원봉사의 후기를 적는데 솔직한 마음으로 처음에는 역시 수강신청으로 자원 봉사론 을 듣게 되었는데 강의 내용이 자원봉사 인가하는? 봉사는 봉사인데 자원봉사? 라는 궁금증도 생기기도 했었다. 처음은 자원봉사의 정의와 이론을 듣게 된 다음 진짜 자원봉사 할 곳을 정하기 위해서 집 근처 가까운 봉사기관을 찾다가 "광산구 노인 복지관"에서 봉사를 하게 되었다. 친구와 다니게 되면 놀고 싶은 생각과 쉽게 다닐게 될 것 같아서 애초에 혼자 봉사를 한다고 하였는데 혼자 가게 돼서 그런지 낯설기도 많이 낯설었다. 그런데 운이 좋은 건지 자원봉사 담당자 선생님께서도 광주대학교 사회복지 학부를 졸업하신 사회복지사 선생님 이셨다. 정태신 교수님 수업도 들은 적이 있다고 하시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학생회 출신이시기도 하시면서 많은 공통점을 찾게 되면서 좀 더 어려움 없이 편하게 다니게 되었던 것 같다 매주 수요일마다 가게 되었는데 학교를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재밌기도 했지만 봉사 가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 어떤 곳은 자원 봉사자라고 함부로 대하는 곳 이 있기도 했었는데 우려와 다르게 정말 친절히 공손하게 도와달라며 부탁하시고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무시하는 게 아니라 더욱더 존중해 주셔서 봉사를 하면서도 존중받는 다는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하였습니다. 사무적인 일들을 도와줄 땐 어르신들을 위해서 많은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의 다양성을 보고 놀랐었다. 밥도 맛있어서 더욱더 봉사할 때 힘이 됐던 것 같다. 처음엔 언제 30시간을 다 채울지 고민하던 내가 어느새 선생님들과도 정이 들어서 30시간을 다 채운 후에도 또 매주 이번엔 친구들을 데리고 오겠다며 약속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내가 하고 싶은 전공이 노인 복지 인만큼 많은 것들을 배우고 보면서 조금 더 노인복지에 대해 알아가고 있고 그 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힘이 들었다기 보다는 자원봉사를 하며 현재 사회복지와 노인 복지의 상황을 실제로 더욱더 알게 되며 겪으며 경험을 쌓은 것 같아서 재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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