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0182040 김은지 - 꿈꾸는애벌레 친구들과의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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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꿈꾸는 애벌레 친구들과 만난지 3개월이 지났다.
처음에는 굿네이버스 인형극으로 자원봉사론 과목시간을 채우려고 했었다. 하지만 서구 청소년 수련관 선생님의 제안으로 애벌레 친구들과의 첫 만남이 시작 되었다. 사실 작년에 두 번 정도 토요체험 보조 선생님으로 몇 번 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고학년이라서 많은 친구들이 졸업하고 새로운 친구들이 대부분 이였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친해지는 것과 이름 외우기에 급급했다. 친구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사춘기를 맞이하거나 보내고 있는 친구들이였기 때문에 반항적인 기질도 많이 있어서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내가 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대부분 영어 수업시간에 친구들이 모르는 것을 가르쳐주거나 학습지 빈칸을 채워주는 선생님 옆에서 보조 하는 활동이였다. 하지만 내가 봉사활동을 처음 간날 영어 선생님도 처음 오셨다. 그래서 선생님께서도 아직 아이들의 이름을 외우지 못하셔서 야,야, 부르시고 아이들이 워낙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말대꾸를 하신턱에 화도 많이 나시고 칭찬을 많이 해주시지 못했다. 그래서 나라도 친구들의 이름을 빨리 외워서 불러주고 칭찬을 많이 해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활동 했었다. 그랬더니 몇몇 친구들은 먼저 다가오고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종종 토요일도 나가서 지구시민교육이나 토요체험 활동에도 나가서 활동을 함께 하고 친구들을 위해 POP시간에 열심히 배워 예쁜 게시판도 선물 해주었다. 이렇게 어느 덧 3개월이 지났다. 마지막날 정도 많이 들고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들으라는 마음으로 애벌레 친구들 모두에게 각자 조그만한 쪽지와 함께 사탕과 초콜릿을 준비해 갔다. 감사하다는 말과 왜 이제 오지 않냐는 말과 또 오시라는 말 등등으로 아이들은 답을 해주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그 동안 수고하고 고맙다는 표현으로 6월2일날 아이들이 뮤지컬 셜록홈즈 관람을 하러가게 되었다고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아서 가게 되었다. 또, 방학때도 오라고 하셨지만 방학 때는 실습이 있기 때문에 함께 하기 힘들꺼 같다구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처음 2주 정도는 힘든 부분도 있었고 고민해야 할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월요일, 수요일이 되면 센터에 가지 않는게 허전하고 이상할꺼 같다.
처음에는 굿네이버스 인형극으로 자원봉사론 과목시간을 채우려고 했었다. 하지만 서구 청소년 수련관 선생님의 제안으로 애벌레 친구들과의 첫 만남이 시작 되었다. 사실 작년에 두 번 정도 토요체험 보조 선생님으로 몇 번 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고학년이라서 많은 친구들이 졸업하고 새로운 친구들이 대부분 이였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친해지는 것과 이름 외우기에 급급했다. 친구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사춘기를 맞이하거나 보내고 있는 친구들이였기 때문에 반항적인 기질도 많이 있어서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내가 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대부분 영어 수업시간에 친구들이 모르는 것을 가르쳐주거나 학습지 빈칸을 채워주는 선생님 옆에서 보조 하는 활동이였다. 하지만 내가 봉사활동을 처음 간날 영어 선생님도 처음 오셨다. 그래서 선생님께서도 아직 아이들의 이름을 외우지 못하셔서 야,야, 부르시고 아이들이 워낙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말대꾸를 하신턱에 화도 많이 나시고 칭찬을 많이 해주시지 못했다. 그래서 나라도 친구들의 이름을 빨리 외워서 불러주고 칭찬을 많이 해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활동 했었다. 그랬더니 몇몇 친구들은 먼저 다가오고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종종 토요일도 나가서 지구시민교육이나 토요체험 활동에도 나가서 활동을 함께 하고 친구들을 위해 POP시간에 열심히 배워 예쁜 게시판도 선물 해주었다. 이렇게 어느 덧 3개월이 지났다. 마지막날 정도 많이 들고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들으라는 마음으로 애벌레 친구들 모두에게 각자 조그만한 쪽지와 함께 사탕과 초콜릿을 준비해 갔다. 감사하다는 말과 왜 이제 오지 않냐는 말과 또 오시라는 말 등등으로 아이들은 답을 해주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그 동안 수고하고 고맙다는 표현으로 6월2일날 아이들이 뮤지컬 셜록홈즈 관람을 하러가게 되었다고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아서 가게 되었다. 또, 방학때도 오라고 하셨지만 방학 때는 실습이 있기 때문에 함께 하기 힘들꺼 같다구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처음 2주 정도는 힘든 부분도 있었고 고민해야 할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월요일, 수요일이 되면 센터에 가지 않는게 허전하고 이상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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