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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 121217 김찬우/나의 봉사는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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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우
댓글 0건 조회 652회 작성일 12-06-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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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에서 공지했던 30시간의 봉사활동이 막을 내렸다.

솔직히 내가 자주 아파 자꾸 봉사활동을 밀어 죄송하였다.

정말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자꾸 바쁜 스케줄에 시간 쫒기고 몸살이 오고 아니면 감기몸살이 오고 장난이 아닌 시간을 지내왔다. 하지만 이러면 안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은 참여하였다. 아동센터에서의 간식준비, 프로그램 보조, 간단한 업무, 청소, 학습지도를 하며 그 곳에 봉사활동을 하며 지내왔다. 여전히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들이지만 이 아이들이 더욱 성장하면 자기와 같은 모습을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깨닫겠지 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간식을 준비하는 시간이 있었다. 바로 유부초밥을 싸는 것 이다. 나는 역시 남자애라 그런가 손에 속도가 잘 안 붙고 내가 원하는 만큼 싸지지 않았다. 여자 쌤들은 역시 잘 하신다. 속도도 장난이 아니였다. 난 아이들에게 정말 맛있게 먹을 거라는 모습을 상상하며 열심히 준비하였다.비록 좀 선생님들께 혼나긴 했지만 나한테는 좋은 경험 이었다.

아이들이 내가 싼 유부초밥을 먹고 왜 이렇게 못 했어요 장난치면서 맛있게 먹어주었다. 정말 뜻 깊고 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30시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짧은 줄을 나는 몰랐다. 하지만 나의 봉사활동은 아직 끝이 안났다. 이것보다 더욱 더 힘든 봉사가 나를 기다릴 것이고 나는 그거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 한 것은 연습이라고 생각한다. 교수님께서 몇 주 동안의 우리 교육을 해 주셨는데 그 중에 생각나는 것은 봉사하는 정신이라고 하였다. 사회복지살르 위해 공부하는 이 순간 그냥 형식상 하는 봉사하는 게 아니라 그 매 시간마다 하는 봉사를 1분 1초라도 허타게 쓰지 않는 내가 되어야 겠다. 내가 이 곳에서 봉사를 하면서 선생님들의 말을 들었다. 내가 사회복지사를 위해 일하고 있지만 항상 이아이들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이 일을 그만 두고 싶다고 처음에는 엄청 다짐으로 하지만 그게 오래는 못 간다고 하였다. 아이들이 보기 싫을 때도 있고 한번 씩 정말 크게 혼내고 때리고 싶지만 내가 사회복지사 가 된 순간 이게 나에게 큰 과제이자 나를 성장하고 키우는 것이라고 하엿다. 그렇다 나도 지금 먼저 연습하는 것 일 것이다. 단련하고 나의 몸을 키우는 것이다. 사회복지사가 되려는 나의 이 순간 많은 사람들에게 배우고 아이들에게도 보면 배울게 많다. 자기의 마음을 알아주는 그런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나의 봉사는 영원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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