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희/ 사회복지학부/ 10182187 천사들의 엄마가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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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광주 영아일시보호소가 다큐멘터리 3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것을 보고 나도 저기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지만, 마땅한 기회도 없었고 이리저리 미루다가 자원봉사론이라는 수업을 통해 영아일시보호소에 가게 되었다.
처음 봉사활동을 가기로 한날은 감기가 다 낫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감기가 옮을까 봐 가지 못한 채 아쉬워하며 다음 주에도 감기가 낫지 않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지만, 다행히 감기가 나아서 광주 영아일시보호소에 가게 되었다.
아침 9시 30분부터 봉사활동을 하는데 아침 시간인 시간인데도 할머니부터 해서 교회에서 오신 분들 아저씨들까지 봉사자가 많았다.
봉사활동을 가서 맨 처음 하는 일은 아이들의 기저귀나 옷을 너는 일이었다.
초여름이라 햇볕이 따갑기도 했지만 작고 귀여운 아기 옷들이라 힘들지는 않았다.
옷과 기저귀를 다 널고 나서 옷을 분리하면 아이들이 있는 방으로 가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밥 먹는 것도 도와주는 일을 한다.
나는 참새반에 가게 됐는데 맑고 천사 같은 아이들이라 놀아주는데 힘들지도 않았고, 아가들이 낯가림 없이 해맑게 웃으며 잘 따라주었다.
정말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엄마라고 부르는데 짠하고 마음이 아팠다.
봉사활동을 갔다 와서 "빨리 봉사활동가고 싶다."라는 말이 입에 붙었고 주변에서는 "언니 봉사활동가는 게 아니라 놀러 가는 것 같아"라는 말도 들을 정도로 정말 즐거웠다.
자원봉사론 이론수업 때 교수님이 봉사활동은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것이라고 했는데 봉사활동을 다니다 보니 내가 아이들에게 받는 게 더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봉사활동을 가기로 한날은 감기가 다 낫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감기가 옮을까 봐 가지 못한 채 아쉬워하며 다음 주에도 감기가 낫지 않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지만, 다행히 감기가 나아서 광주 영아일시보호소에 가게 되었다.
아침 9시 30분부터 봉사활동을 하는데 아침 시간인 시간인데도 할머니부터 해서 교회에서 오신 분들 아저씨들까지 봉사자가 많았다.
봉사활동을 가서 맨 처음 하는 일은 아이들의 기저귀나 옷을 너는 일이었다.
초여름이라 햇볕이 따갑기도 했지만 작고 귀여운 아기 옷들이라 힘들지는 않았다.
옷과 기저귀를 다 널고 나서 옷을 분리하면 아이들이 있는 방으로 가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밥 먹는 것도 도와주는 일을 한다.
나는 참새반에 가게 됐는데 맑고 천사 같은 아이들이라 놀아주는데 힘들지도 않았고, 아가들이 낯가림 없이 해맑게 웃으며 잘 따라주었다.
정말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엄마라고 부르는데 짠하고 마음이 아팠다.
봉사활동을 갔다 와서 "빨리 봉사활동가고 싶다."라는 말이 입에 붙었고 주변에서는 "언니 봉사활동가는 게 아니라 놀러 가는 것 같아"라는 말도 들을 정도로 정말 즐거웠다.
자원봉사론 이론수업 때 교수님이 봉사활동은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것이라고 했는데 봉사활동을 다니다 보니 내가 아이들에게 받는 게 더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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