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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 09182195 김보경 / "행복했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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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보경
댓글 0건 조회 668회 작성일 12-05-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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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과목을 1, 2학년 때, 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지금 수강하여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1년간 통학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광주에서 못 하고 제가 사는 고향에서 했습니다. 여기는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교통수단은 원만하기 때문에 저에겐 좋은 조건입니다. 처음 들어갔을 땐, 오리엔테이션을 했습니다. 자원봉사자도 복지관의 한 직원이기 때문에, 담당선생님과 PPT를 보면서 기관소개, 현황 등을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운영하고 있는 국화 밭, 웰빙 식품 등 참여하여 앞으로의 전망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기관소개와 직원들과의 대화를 하면서 친숙하게 자원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사는 복지관에서 봉사를 하니 이웃 어르신 분들이 있어 더 애정을 갖으면서 봉사를 한 것 같습니다. 주로 오후에 봉사를 하기 때문에, 식당 설거지는 못하고 주로 사무실 청소와 직원분들 자리 비우면 그 빈자리를 저의 몫이며, 업무 보조를 했습니다. 거의 실습했을때랑 같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자원봉사라고 설거지, 청소, 화장실 청소, 굳은 일 등 하는 것만 은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제가 살면서 봉사를 많이 했지만 할 때마다 깨닫는 점이 많습니다. 주로 저는 노인복지관에서 봉사를 많이 했습니다. 할때마다 어르신 분들의 말동무가 되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갖게 했습니다. 혼자 살아가는 어르신, 가족들과 함께 사는 어르신, 그 중 외로운이 묻어나는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저희 할머니, 또 부모님께 잘해야 겠다는 다짐을 수도 없이 많이 합니다.

그리고 복지관에는 노래듣기, 컴퓨터 배움, 놀이인 당구장, 등 많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분들이 좋아 하는 것은 바로 당구장 입니다. 주로 할아버지들께서 당구를 많이 하십니다. 운동도 될겸 당구를 하시면서 친구분들과 정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매일 봉사를 하면서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을 도와준다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하지 않나요? 저는 행복합니다. 그래서 봉사를 하면서 하루하루 기분좋은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그렇게 되면 저의 행복바이러스가 어르신분들에게 가 그분들에게 전해주는 행복이 덧 없는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직원분들과도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서 규칙을 지키면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일이 없으면, 스스로 일을 찾아 했습니다. 가끔은 저만의 독서시간도 갖으면서 봉사를 했습니다.

저는 복지관에서 틀에 박힌 봉사가 아닌 그 틀을 깬 행복한 봉사자로 봉사를 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찾아뵈여 봉사를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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