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2064 사회복지학부 박지혜 영아일시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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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부 10182064 박지혜
작년 아동복지론 수업을 들었을 때 다큐멘터리3일이라는 광주영아일시보호소 72시간을 본적이 있었다. 그때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자원봉사론을 듣게되서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되어서 좋았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자원봉사자들이 많아서 시간을 잡기 어려웠다.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늦게 4월18일부터 일주일에 한번 씩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첫날 봉사활동을 하러 갔는데 딱딱 뭐하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당황을 했지만 눈치껏 주위사람들을 봐가면서 아기 옷들과 기저귀를 널었다.여기는 기저귀를 면 기저귀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양도 많았지만 날씨가 너무 쨍쨍 햇빛이 있어서 더웠다. 빨래를 널을 때도 나름대로 규칙대로 널어야 했고 마른 옷들은 다시 걷어서 반끼리 분류하고 기저귀 개어 놓고 본관과 신관에 가져다주곤 했다. 1~2시간쯤 빨래나 청소를 하고나서 아이들을 보기 전에 손 소독을 하고 나면 자원봉사담당선생님께서 반을 정해주신다. 파랑새반, 꾀꼬리반, 참새반, 다람쥐 반을 한 번씩 갔다 왔다.
처음엔 파랑새반과 꾀고리반을 갔었는데 기어 다니고 또랑또랑하게 생긴 어린아이들이 있었다. 아이들은 신기한 듯이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아이들 이유식도 먹이고 침도 닦아주고 아이들과 놀아줬다. 담당선생님께서 목욕을 시키시면 옆에서 아이들을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고 로션을 바르고 옷을 입혀줬다. 우는 아이들이 많아서 어쩔 줄 몰랐지만 처음이 어색했지 몇 명하고 나선 익숙해졌다.
일시보호소에는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인 아이들이 많아서 옆에서 잘 지켜보는 게 일이였다. 모든 물건이 입으로 향해서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땅바닥에 머리카락이 없지는 확인하고 있으면 바로 앞치마에 넣어두었다가 쓰레기통에서 버렸다.
참새 반은 걸어 다닐 수 있고 간단한 단어와 자기 의사표현을 조금씩 할 수 있는 아이들의 반이었다. 실내 놀이터에서 놀아주는데 아이들은 말도 안 듣고 낯을 가렸지만 놀다보니 예쁜 짓도 많이 하고 놀다가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땅바닥에 머리카락을 줍고 있으면 머리카락을 같이 주워주면서 "지지지지" 이러면서 갖다 주는 모습이 귀여웠다.
다람쥐 반은 갓 뒤집기 하고 고개도 가누기 힘든 어린아이들 반이였다. 너무 어려서 뭐하고 놀아줘야할지 난감했었다. 근데 아이들도 순하고 까꿍만 해도 히쭉히쭉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흔들의자에 앉혀놓고 몇 번 흔들어 줬더니 새근새근 잠들고 동요를 들려주면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거나 팔을 흔들흔들 하곤 했다. 졸립다고 울면서 투정부리는 아이가 있으면 안아서 등을 토닥여주면 스르륵 잠들어서 힘든 일도 없었다. 평소에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봉사하는 것도 힘들지 않고 좋다. 어떻게 보면 자원봉사론을 들으니 의무적으로 봉사를 하러 다닌다고 볼수있지만 봉사를 하면서 즐겁고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기분이 좋다. 봉사활동을 갔다 오면 거기 있었던 아이들이 생각나고 보고 싶고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6월 초중순까지 봉사활동을 하기로 되어있다. 나머지 남은 봉사활동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작년 아동복지론 수업을 들었을 때 다큐멘터리3일이라는 광주영아일시보호소 72시간을 본적이 있었다. 그때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자원봉사론을 듣게되서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되어서 좋았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자원봉사자들이 많아서 시간을 잡기 어려웠다.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늦게 4월18일부터 일주일에 한번 씩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첫날 봉사활동을 하러 갔는데 딱딱 뭐하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당황을 했지만 눈치껏 주위사람들을 봐가면서 아기 옷들과 기저귀를 널었다.여기는 기저귀를 면 기저귀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양도 많았지만 날씨가 너무 쨍쨍 햇빛이 있어서 더웠다. 빨래를 널을 때도 나름대로 규칙대로 널어야 했고 마른 옷들은 다시 걷어서 반끼리 분류하고 기저귀 개어 놓고 본관과 신관에 가져다주곤 했다. 1~2시간쯤 빨래나 청소를 하고나서 아이들을 보기 전에 손 소독을 하고 나면 자원봉사담당선생님께서 반을 정해주신다. 파랑새반, 꾀꼬리반, 참새반, 다람쥐 반을 한 번씩 갔다 왔다.
처음엔 파랑새반과 꾀고리반을 갔었는데 기어 다니고 또랑또랑하게 생긴 어린아이들이 있었다. 아이들은 신기한 듯이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아이들 이유식도 먹이고 침도 닦아주고 아이들과 놀아줬다. 담당선생님께서 목욕을 시키시면 옆에서 아이들을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고 로션을 바르고 옷을 입혀줬다. 우는 아이들이 많아서 어쩔 줄 몰랐지만 처음이 어색했지 몇 명하고 나선 익숙해졌다.
일시보호소에는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인 아이들이 많아서 옆에서 잘 지켜보는 게 일이였다. 모든 물건이 입으로 향해서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땅바닥에 머리카락이 없지는 확인하고 있으면 바로 앞치마에 넣어두었다가 쓰레기통에서 버렸다.
참새 반은 걸어 다닐 수 있고 간단한 단어와 자기 의사표현을 조금씩 할 수 있는 아이들의 반이었다. 실내 놀이터에서 놀아주는데 아이들은 말도 안 듣고 낯을 가렸지만 놀다보니 예쁜 짓도 많이 하고 놀다가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땅바닥에 머리카락을 줍고 있으면 머리카락을 같이 주워주면서 "지지지지" 이러면서 갖다 주는 모습이 귀여웠다.
다람쥐 반은 갓 뒤집기 하고 고개도 가누기 힘든 어린아이들 반이였다. 너무 어려서 뭐하고 놀아줘야할지 난감했었다. 근데 아이들도 순하고 까꿍만 해도 히쭉히쭉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흔들의자에 앉혀놓고 몇 번 흔들어 줬더니 새근새근 잠들고 동요를 들려주면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거나 팔을 흔들흔들 하곤 했다. 졸립다고 울면서 투정부리는 아이가 있으면 안아서 등을 토닥여주면 스르륵 잠들어서 힘든 일도 없었다. 평소에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봉사하는 것도 힘들지 않고 좋다. 어떻게 보면 자원봉사론을 들으니 의무적으로 봉사를 하러 다닌다고 볼수있지만 봉사를 하면서 즐겁고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기분이 좋다. 봉사활동을 갔다 오면 거기 있었던 아이들이 생각나고 보고 싶고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6월 초중순까지 봉사활동을 하기로 되어있다. 나머지 남은 봉사활동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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