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121245 양혜수- 작은관심이 큰 힘이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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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맨 처음 자원봉사론 수업을 들을 때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고등학교 때도 구체적으로 봉사를 해본적이 없던 저였는데 제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사회복지에 대해 자세히 몰랐었는데 세부적으로 다양하게 있는 것을 보고 또 다시 머릿속으로 복잡한 생각이 들었는데 김순흥 교수님의 소개로 알게 된 봉사활동인 실로암 사람들에서 주최한 4.11 총선 모니터링을 가게 되었습니다. 4월 9일 호심 관에서 모니터링 사전교육을 받기 전에는 이 봉사활동이 무엇을 하는 것인지 자세히 알지 못했었는데 들어보니 우리가 비장애인만을 생각했을 땐 그들에겐 투표소가 너무도 익숙하지만 장애인만을 생각했을 땐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모든 것들이 장애인에게는 많은 어려움을 가져오기 때문에 그러한 불편한 점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투표를 해본 적이 없어서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일이지만 누군가는 이렇게 나서서 그들을 도우려고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받게 되었습니다. 모니터링 담당 선생님께서 저희들이 조금만 관심을 갖고 신경을 써주면 그 작은 관심이 그 쪽에는 큰 힘이 된다고 하셔서 제가 하는 봉사활동에 더욱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한 것 같습니다. 4월 11일 투표 당일 배정받은 투표소를 가기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버스를 타고 갔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가는데 조금 어려움을 느꼈지만 제가 하는 이 봉사활동이 장애인분들의 불편한 점을 덜어줄 수 있다는 생각에 얼른 가서 모니터링을 하고 싶었습니다. 도착해서 먼저 투표소를 찾아갔습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부탁하신 안내판을 찾아서 걸어 다녔는데 오기 전에 친구들과 연락했을 때 다른 곳에서는 안내판이 잘 안 보인다고 했을 때 그래도 저희 쪽 투표소는 관리가 잘 돼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니터링 담당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장애인을 위해 투표소 앞 경사로의 여부나 안내문의 유무, 장애인 주차장의 유무와 투표보조용구를 꼼꼼히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곳 담당자분들은 친절하셨지만 아쉬웠던 점은 장애인을 위한 투표보조용구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고 장애인분들을 도와주실 수 있는 관계자분들도 없어서 이런 부분을 신경 썼더라면 장애인분들이 좀 더 편하게 투표하고 갔을 텐데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번 투표에는 이러한 불편한 점들이 제가 오늘 와서 열심히 모니터링 한 결과로써 더욱 투표하기 좋은 상황이라면 뿌듯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모니터링을 마쳤습니다. 저는 장애인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것이지만 실로암 사람들의 담당자분들의 관심에 저도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에 항상 먼저 나서서 생각하고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제가 신경 쓰는 따뜻한 관심이나 그들을 위한 일이 결국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배운 것이 많다고 여겼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주저하지 않고 나서서 할 계획입니다. 저의 작은 도움이 그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면서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일이지만 누군가는 이렇게 나서서 그들을 도우려고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받게 되었습니다. 모니터링 담당 선생님께서 저희들이 조금만 관심을 갖고 신경을 써주면 그 작은 관심이 그 쪽에는 큰 힘이 된다고 하셔서 제가 하는 봉사활동에 더욱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한 것 같습니다. 4월 11일 투표 당일 배정받은 투표소를 가기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버스를 타고 갔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가는데 조금 어려움을 느꼈지만 제가 하는 이 봉사활동이 장애인분들의 불편한 점을 덜어줄 수 있다는 생각에 얼른 가서 모니터링을 하고 싶었습니다. 도착해서 먼저 투표소를 찾아갔습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부탁하신 안내판을 찾아서 걸어 다녔는데 오기 전에 친구들과 연락했을 때 다른 곳에서는 안내판이 잘 안 보인다고 했을 때 그래도 저희 쪽 투표소는 관리가 잘 돼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니터링 담당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장애인을 위해 투표소 앞 경사로의 여부나 안내문의 유무, 장애인 주차장의 유무와 투표보조용구를 꼼꼼히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곳 담당자분들은 친절하셨지만 아쉬웠던 점은 장애인을 위한 투표보조용구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고 장애인분들을 도와주실 수 있는 관계자분들도 없어서 이런 부분을 신경 썼더라면 장애인분들이 좀 더 편하게 투표하고 갔을 텐데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번 투표에는 이러한 불편한 점들이 제가 오늘 와서 열심히 모니터링 한 결과로써 더욱 투표하기 좋은 상황이라면 뿌듯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모니터링을 마쳤습니다. 저는 장애인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것이지만 실로암 사람들의 담당자분들의 관심에 저도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에 항상 먼저 나서서 생각하고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제가 신경 쓰는 따뜻한 관심이나 그들을 위한 일이 결국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배운 것이 많다고 여겼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주저하지 않고 나서서 할 계획입니다. 저의 작은 도움이 그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면서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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