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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121308/한대희/즐거운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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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대희
댓글 0건 조회 597회 작성일 12-05-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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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되고 처음으로 수강신청하고 정태신 교수님의 자원봉사론 첫교시를 출석했다

정태신교수님의 방법은 꾀 신선했다 시험을 없애고 자원봉사 라는 것으로 대체해서 점수를 매긴다는 것이

그리고 생각했다 자원봉사시간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봉사하러 가는게 아니라 점수를 얻고자하는 취지로

봉사활동을 해서 정태신 교수의 취지에서 벗어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대학생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한곳은 함평의 성에양로원인데

대학교이전에 봉사활동을 했을 때는 시키는 청소나 하고 그랬는데 이번에 간곳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들과 친구가 되고 교감할 수 있게끔 하게 도와주었다. 할아버지 손톱발톱을 다듬어달라셨다 그래서

처음엔 좀 그랬지만 손톱발톱을 다듬어드리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 인생에 대한

얘기도 들었고 새겨들을만한 말들도 많이 해주셨다 그리고 나의 이야기도 해드리면서 거리감이 허물어졌다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과 밥을 먹고 많은 시간을 함께 하니 정말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정말 좋은 것들을 배우고 있는 것 같다.

그곳에 파킨슨? 병에 걸리신 할아버지도계셨는데 정말 불쌍하였다. 사지가 굳어서 송장 인줄 알았지만

살아계셨다 깜짝 놀랐다. 말도 못하시고 움직이시지도 못하지만 그 할아버지의 뒷바라지도 도우면서 또

느낀 것들도 많다.

봉사활동 가는것이 즐겁다.

요즘 봉사활동을 가면서 아 이래서 봉사활동을 하는구나 하고 매번 느낀다.

앞으로도 할아버지할머니들과 더 가까워지고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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